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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9 엄마한테 걸렸다. 자살하면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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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이라 회사선배랑 술머시고 집와서 샤워하기전에 자위하고있는데 자고있던 엄마가 화장실 가고싶었는지 눈을 비비며 화장실 문을 확 여는거임. ㅅㅂ 3초간 정적.... 자살하면 되는거냐.... 내가 15살 먹은 애도 아니고 나이 29살이 이걸 걸리네 ㅅㅂ 자살하고싶다 하... 조만간 독립해야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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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XYhxluRu 2020.07.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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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땐가더라도 주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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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11xW7w 2020.07.0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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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hxluRu] 뭘주고가 신발람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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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XTYO6G 2020.07.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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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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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ZTpvtar 2020.07.0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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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30이 넘었어... 한 일주일 전에 걸렸는데.. 글도 썼었다

럭키포인트 2,945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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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11xW7w 2020.07.0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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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ZTpvtar] 형... 후기좀 대충 알려주세요 ㅜㅜ
진짜 술 마시고오면 매번 아침에 해장국 해주시던 어머니를 아침에 어떻게 봐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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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ZTpvtar 2020.07.0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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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11xW7w] 처음엔 들리게 궁시렁 거렸다 나이먹고 장가 안가니까.. 궁시렁궁시렁 ㅠㅠㅠㅠㅠ 저녁은 집에서 먹는데 며칠은 밖에서 먹고 들어감..  뭐 결국 같이 밥 먹는데.. 어휴~ 하는게 다 나한테 하는 소리같음 ㅠㅠ 방문 살짝 열려있으면 문 닫고 가신고....ㅠㅠㅠ 그리고 가끔 빨래를 내가 돌렸단 말이지? 근데 이게 이상하게 눈치가 보여.......... 엄마는 이제 별 내색 안하는데.. 그냥 내가 계속 눈치가 보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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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6GJenn 2020.07.04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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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독립해서 편하게 딸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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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kSEWxp 2020.07.0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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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anony&wr_id=819333&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ㅇㄴㅎ&sop=and

이거라도 좀 봐보세요....

럭키포인트 4,22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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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11xW7w 2020.07.04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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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ZkSEWxp] 아 ㅅㅂ 진짜 잠이 안오네요ㅋㅋㅋㅋ 물이라도 틀어놨으면 아~ 얘가 들어와서 샤워중이구나 생각하고 안들어왔을까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ㅜㅜ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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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Ej0hCEI 2020.07.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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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도 처음 틀때가 어렵지만 한번트면 그때부터는 아무때나 껴도 자연스러운것처럼....아니다

럭키포인트 4,93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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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FHXSgk 2020.07.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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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상상도 하기싫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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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Ny301H 2020.07.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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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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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XYgHUh 2020.07.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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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6인가 27때 처음 걸림 ㅋㅋㅋㅋㅋ 밤에 원래 안깨는데 화장실가신다고 깨서 중간에 내 방 갑자기 여는거임 다까놓고 치고있는데 ; 바로 일어나서 문뒤로 숨으니까 대충 상황판단 하시고 문닫고 나가시더라 ㅋㅋㅋㅋ시벌 평소애는 안자냐면서 화내고 가시는데 암말 없이 가시는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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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nAYSa7 2020.07.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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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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