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부모님한테 들켰는데 어떡해요 저...

제발 진지하게 웃지말고 심각해요 정말로

아 나이는 직장 다니는 20대인데

ㅇㄴㅎ이랑

숨겨둔 여성 스타킹 속옷 있거든요

이거 들켰어요

스타킹에다가는 ㅈㅇ뿌렸는데 있는데

아..... 저 어떡해요

불안하면서 갑자기 진짜 너무 화나기도 하고

아니 왜 다큰 남자방을 청소하는지

아 너무 열받네요

아 그냥 어쩌라고 무시하고 당당히 쳐 살까요?

아 엄마 누나 아빠 날  엄청 미칀놈으로 볼것 같은데

아 갑자기 진지하게 인생 최대의 적이 가족으로 보어요

아 글쓰다가 화가 치밀러 오르네요

아....장난하비말아주시요ㅠ제발 지발 어떡하요

이럴때 그냥 모른척 하는건지 뭔지

그냥 카톡으로  왜 내 방 들어가서 청소하고 ㅈㄹ이냐고 막 뭐라하고 싶고

아........

벙싄으로 보일테지만 범죄는 아니잖아요

순수한놈인데 성욕과 호기심 많았던 시기에 구입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