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 선임..3년 6개월 계약

이명수 기자 2019. 12. 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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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아스널 수뇌부는 과거 아스널에서 현역 선수 생활을 했던 아르테타에게 접근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맨체스터 시티 코치 생활을 하던 아르테타는 아스널과 손을 맞잡았다.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와 3년 6개월 계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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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의 부임 소식을 알렸다. 아르테타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코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고, 아스널의 러브콜에 응하며 친정팀에 돌아왔다.

최근 아스널은 새 사령탑 자리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지난여름 아르센 벵거 감독 후임으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선임했으나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지 못했다. 결국 에메리를 경질하고 프레디 융베리 2군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긴급처방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스널 수뇌부는 과거 아스널에서 현역 선수 생활을 했던 아르테타에게 접근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맨체스터 시티 코치 생활을 하던 아르테타는 아스널과 손을 맞잡았다.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와 3년 6개월 계약 소식을 전했다. 아르테타는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큰 영광이다. 아스날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다. 트로피를 놓고 경쟁해야하고, 아스널에는 많은 재능들이 있다"며 친정팀 복귀를 기뻐했다.

사진 = 아스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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