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사고 그 후, 웬디 한 달째 여전히 입원 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지난해 낙상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아직 병원에서 회복에 힘쓰고 있다.
웬디는 지난달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2m 상당의 리프트에 오르려다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해당 사고로 웬디는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었고,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SBS 측은 "부상을 당한 레드벨벳 웬디 씨는 물론 가족과 레드벨벳 멤버,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웬디 씨의 회복이 우선인 만큼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SBS 예능본부장 및 제작진이 소속사인 SM 측과 긴밀한 협의하에 적절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와 관련,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SBS는 내부 조사에 착수했으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향후에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겠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난 현재, SBS의 진상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웬디는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을까.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웬디는 아직 입원해 회복 중이다. 웬디가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은만큼 완벽하게 회복되는 데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SBS 측 역시 책임을 통감하고 내부적으로 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지속적으로 회의를 진행 중이다. 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하며 웬디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팬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각 방송사와 공연 관계자들이 안전 사고에 유의하길 바라고 있으며, 웬디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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