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선동꾼으로 선동하는 사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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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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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중국 동북공정에 사용될 여지가 있어서 위험하다는 진보쪽 신문기사가 있음.
그리고 당시 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의원들도,
김좌진 홍범도 윤동주가 재외동포로서 표기 되어야할게 아니라고 봤음.
독립운동하기 위해서 피난간 사람들을 다 재외동포행으로 만드는건
중국 동북공정에 일조할 수 있다는 논리도 이야기 했던걸로 앎.
특히 당시 짱깨련들이 안그래도 바이두에 명시하는 거나
여러 기념비적으로 윤동주 조선족 만들기에 혈안이었거든.
여기에 힘을 싣어줄 수 있는 논리가 될 수 있음에도 학문적 논의 없이, 학계 의견 수렴 절차 없이 가는건 충분히 친중 행보로도 보일 수 있는 부분.
외통위에서 이야기 나온건 재외동포재단에서 ,
재외동포표기해달라고 교육부에 공문 보내서 요청했기 때문.
민주당 내부에서조차도 반발 나올정도면 , 중국 동북 공정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큰데, 이걸 논의 없이 밀어붙였다는 데에서 문제였기 때문에 의원들이 질의한 것임.
특히 북간도 영토 문제도 걸려있음.
'국내에서 윤동주를 재외동포로 인식하기 시작할 경우 중국 정부가'북간도가 원래 중국 영토이며 윤동주는 중국인'이라고 주장할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