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번화가에서 돌아다니는데 반대편에서 여자들 몇명이 일오횡대로 위풍당당 워킹하고 오는데
그 때 그냥 내가 안 비키고 지나갔거든 근데 그 때 한 명이
실좆 6.9센치 소추소심 찌질이 한남충새끼라고 투덜거리고 그거 듣고 옆에 여자들이 깔깔거리면서 지나감
온라인에서만 그런 소릴 들었지 갑자기 자나가다가 그런 소릴 육성으로 들으니
내가 뭘 그리 잘못하고 살았길래 저런 소리까지 들으면서 살아야되나 싶으면서 뭔가 울컥하더라
생각해보니 그렇게 투덜거린 여자가 저 기자였던 것 같아 성희롱 피해자인데 내 목소리도 증거가 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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