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알려주자면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은 관할부서가 다른 기관임. 유치원은 교육부 즉 교육을 주로하는 기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즉 보육을 담당함. 누리과정이라는 공통 교육과정을 운영하곤 있다만 사실 추구하는 목적이 다른 기관임. 참고로 공립유치원 교사는 임용보고 초등교사랑 같은 교육공무원이고 국공립 어린이집은 교육공무원 개념이 없음... 이상 공립유치원 교사 남편
존나 충격적인게 저거 애기들 식판임.
진짜 손바닥 두개 합친 정도 사이즈밖에 안됨.
그런데도 저렇게 적어 보인다는건 정말 적은 거다.
나도 아들 어린이집 한번 뒤집어 엎은 적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흰쌀밥에 국물만 말아서 반찬없이 매일 그렇게 먹이고 있었음.
원장이 계속 관계법령에도 없는 말도 안되는 핑계대면서 차일피일 미루길래
시청 공무원한테 전화해서 공무원 대동하고 CCTV 2주치 봤는데 2주동안 다 그렇게 먹임.
심지어 어린이집 사정 있어 밥 안나올때 도시락 싸준적 있었는데 그때도 도시락은 코뺴기도 안보이고 국물에 흰밥만 말아서 먹임.
여기다 일일이 다 적을순 없지만 이건 부수적이고 중요한건 아동학대로 재판에 넘어갔다.
내 아이는 학대피해 아동이라 나도 경찰서에 여러번 다녀왔다.
지금 그 어린이집 시청 행정처분으로 과징금 1400만원 받고 과하다고 하소연중이다.
학대 선생은 4명인데 아직도 재판중임.
경찰도 존나 어이없는게 꼴랑 2주치 CCTV 가져가고 두달 지나서 나한테 연락함.
개씨발 나머지 증거영상들이 두달동안 덧씌워져서 다 사라지고 딱 경찰이 가져간 2주치만 남음.
경찰 감사팀에 신고하고 삼자대면했는데 감사팀에서도 내가 한말을 믿질 않아서 삼자대면한거임.
그러고 바로 뭔가 문제가 있다고 수사관 교체함. 나는 심지어 국회의원까지 만나고 왔다.
원장년은 합의해달라고 계속 연락왔었는데 돈 받으려고 이짓 하는거 아니라고 다 거절함.
씨발 돈 필요없으니까 다 징역 20년씩 받았으면 좋겠는데 실제로는 실형 받을 가능성도 한명 뺴곤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