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정중하게 깜빡이 키고 끼어들기 하면
급가속해서 블로킹함 ㅋㅋ
열받아서 차 앞에 막고 내리라고 하면 절대 안내림
반대로 상대가 욕하면서 내리라고 할때 진짜 내리면 눈동자 존나 떨리면서 당황함
부산에서는 서로 창문열고 욕하고 함 붙자 라고 말하는것 까지만 하고 갈길가는게 예의임
부산사람이다. 어떤 부분은 인정한다. 버스나 택시같은 경우 말이지. 특히 택시경우 같은 부산 사람이 보기에도 썅욕이 절로 나온다. 저 쉒들은 어떻게 하면 뒷차가 자신을 처박게 할지 생각하며 운전하는거 같거든. 그리고 부산 교통망이 헬인 이유는 저 글에 나왔다시피 낙동강 방어선이 뚫리지 않아 도시가 고대로 살아남은 이유이다ㅋㅋㅋ. 조선시대 업글 교통망이라 보면 될려나. 부산 중심부 벗어난 곳에 신도시만 가보면 길이 잘 되어 있다. 저 글이 부산 사람 비하 글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모든 부산사람이 좆같이 운전한다고 되어있기 때문이다. 내 가족 포함, 내 주위 사람들은 대부분 깜빡이의 생활화와 안전운전을 한다. 친인척 포함 가족 모두가 안전운전 한다고 얘기는 안하겠다. 대부분이 안전운전 한다는 말이지. 아 참, 깜빡이키면 뒷차가 속도 내는건 인정한다 ㅋㅋㅋㅋㅋ 그걸로 나도 존나게 욕하거든. 그런데 그런 미친넘들도 있는 반면 양보해주는 사람도 많다. 해운대 센텀 같은 경우, 부산시에서 잘사는 동네다. 변변찮은 회사가 없다는 말은 말그대로 부산을 촌동네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이지 않나. 삼성, 현대와 같은 이름만 들으면 3살 유아도 알법한 대기업 본사가 없어서 그렇지, 대기업에 속한 회사도 많고,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도 많다. 저 글은 그저 자기가 당한 상황만 극대화 하여 부산사람 전체를 욕보이고 있는거다.
부산사람으로 올곧은 생활만 하려 노력하는, 지나가는 아재가 울컥해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