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렇게 중요하고 귀한거면 아예 가지고 나오질 말던가
개별 유리보관함을 해서 손이 안닿게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뭐든 손타면 당연히 파손되거나 기스 날수도 있는거고 그런건 감안을 했어야지
자랑은 하고 싶고, 그래서 가져나왔으면 당연히 만져보고 돌려보고 하겠지
근데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이나 그 가치를 알지 모르는 사람이 그걸 어떻게 알것이며
그게 얼마짜리인지 얼마나 귀한건지도 모르는데 모든 사람이 다 자기랑 똑같이 도자기 다루듯이 다룰거라고 생각하는 게 잘못인거지
마치 우리 개는 안물어요.라고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는 것.
김구라가 저렇게 해놓고 사과를 안한 것도 아니고, 애가 아주 쩔쩔 매더만. 그런데도 엄청 정색함.
물론 돈 있어도 못사는 귀한거니까 기분 나쁘겠지.
하지만 겨우(?) 100만원도 안넘는 장난감일 뿐.이라고 여기는 아저씨들한테 뭘 바랬냐고
그러니까 애초에 그 귀한걸 저렇게 가져와서 깔아놓고 보여준다는 방식부터 잘못된거고
자기가 챙기거나 제작진에서 미연에 저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조치를 취하는게 맞았지
김구라 엄청 당황하고 미안해하고 쩔쩔매는데 저렇게까지 정색하는 것도 마냥 잘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개왕넷]
김구라가 도자기 다루듯이 했는지는까진 잘 모르겠지만
김구라가 애들 장난감 취급하며 저걸 던지거나, 막 다루다가 그렇게 된 것도 아니고
실수로 떨어트린건데 그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실수 아닌가?
그리고 피규어 작살내놓고 처음부터 '아이 장난감인데 뭘 그래' 이렇게 너스레를 떤것도 아니고
엄청 미안해하고 쩔쩔매고 막 끌어안고 사과하고 하더만.
케이윌이 쳐다보지도 않은거? 그래 그것도 그럴수 있어
지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걸 그렇게 했으니 기분 나쁘니 방송이고 나발이고
김구라가 방송 이미지 다 버리고 진짜 미안해해도 안쳐다볼수도 있지
그래도 저렇게까지 하면 분위기 싸해지게 카메라를 끄니 마니 그런말 할게 아니라 괜찮다하고 넘어가줘야지
솔까 김구라 입장에선 윌이가 개정색하는거 보고 지가 무슨 한정판이라도 깨부순줄 알았겠지
근데 한정판도 아니고 대량생산품이란 말 듣고 얼마나 황당했겠어?
물론 대량생산품이라도 귀한거 작살냈으면 당연히 미안해하는게 맞는거야
근데 김구라가 미안해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뭘 거기서 카메라를 끄네 마네 그러냐는 거야
그렇게 귀한거면 유리상자에 넣어서 전시해달라고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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