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여성과 '추행 논란' 사이..경찰은 고민 중
◇주취자, 방치할 수도 없고 직접 만지기도 그렇고…
주취자(酒醉者) 대응은 일선 경찰관들에게는 ‘정답이 없는 난제’다. 주취자의 주관적인 심기에 따라 ‘민원 성취도’가 좌우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여성 주취자 앞에서는 일단 얼어 붙는다는 경찰관도 있다. 서울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 관계자는 "여성 주취자 신체에 손이 잘못 가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할 수도 있다는 ‘공포 심리’가 있다"고 말했다.
2016년 7월, 서울 마포구 홍익대 부근에서 술에 취한 30대 여성이 출동한 순경 A(25)씨에게 "나랑 사귀자", "키스해 달라"고 추근덕댔다. 그는 A씨가 자신의 말을 무시하자 4~5차례 따귀를 때리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남성 경찰관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만한 일도 심심찮게 벌어진다"며 "여성 주취자를 보호하는 데에 중점을 두다 보니 (경찰관이)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001135020681?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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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들은 도대체 어디에 짱박혀 있길래
Best Comment
아 !!!1
댄스학원 다녀야함, 승진하려면
친구 경찰도 여성청소년과 상사가 자기는 지구대 근무 한번도 안해봤다고 자랑한다던데
듣기만 해도 꼴보기 싫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