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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네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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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암 걸리거나 뇌사 상태 빠지면 치료나 연명 하지 말고 그냥 죽이라고 유서 썼다.
사후 장기기증으로 장기 다 빼내고 화장 하라고.
암 진짜 혼자 죽는거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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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개집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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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말하고 정말 고맙게 응원 많이 받았었는데..
나도 지금 백혈병 발병 11개월, 이식한지는8개월.
 초반에는 몸도힘들고,정신적으로는 더 힘들고 , 병원비,생활비 때문에 하루하루 힘들었는데,
지금은 나도 매순간을 즐기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려고 많이 바껴서 , 애기랑도 행복한 날들 보내고 행복하다ㅎ
모쪼록 아프신분들 있다면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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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네임리스 2018.09.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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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암 걸리거나 뇌사 상태 빠지면 치료나 연명 하지 말고 그냥 죽이라고 유서 썼다.
사후 장기기증으로 장기 다 빼내고 화장 하라고.
암 진짜 혼자 죽는거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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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 2018.09.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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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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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대딸신공 2018.09.2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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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 나랑 생각이 같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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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아저씨 2018.09.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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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 맞아요! 가족이 모두 힘들어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백혈병이 걸리고 눈앞에 다섯살  애가있는데  이 애 때문이라도 살아야 겠다고 생각이 바뀌게 되드라구요.
참 이기적이죠.....
나때문에 다른 가족은 힘든데, 나는 이 애기 때문에 살고싶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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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18.09.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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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 대단하다
꼭 천국가라
고생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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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가이드 2018.09.2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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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원 가면
노인보다 젊은사람이 더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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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2018.09.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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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정복되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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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8.09.2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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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뭐 듣도보도 못한 질병이 또 생길거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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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2018.09.2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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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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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현 2018.09.2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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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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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대딸신공 2018.09.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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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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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 2018.09.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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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대딸신공] 맘아파서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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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라 2018.09.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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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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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집아이 2018.09.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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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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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핀 2018.09.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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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추석에 우울해지게 이런거 올리고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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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아저씨 2018.09.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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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말하고 정말 고맙게 응원 많이 받았었는데..
나도 지금 백혈병 발병 11개월, 이식한지는8개월.
 초반에는 몸도힘들고,정신적으로는 더 힘들고 , 병원비,생활비 때문에 하루하루 힘들었는데,
지금은 나도 매순간을 즐기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려고 많이 바껴서 , 애기랑도 행복한 날들 보내고 행복하다ㅎ
모쪼록 아프신분들 있다면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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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c4삼공 2018.09.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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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아저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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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짱 2018.09.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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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아저씨] 완치되셨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럭키포인트 4,23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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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라꼬 2018.09.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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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아저씨] 개집아저씨형!!! 꼭 잘이겨낼꺼야. 굳게 마음먹고 화이팅하자!! 응원할께!!!!

럭키포인트 1,03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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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악구와아악 2018.09.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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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아저씨] 재발병 안하고 애기들 장가 시집 가는거 다 보고 나서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사세요

럭키포인트 4,930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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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 2018.09.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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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아저씨] 힘내세요!! 이겨내실수 있을거에요 멀지않은 시점에 건강히 회복해서 좋은곳 놀러다니고 있다는 소식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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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2018.09.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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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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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2018.09.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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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랑은 좀 다른 얘긴데..
요즘 부모들이 자식들은 내가 다 가르칠거다
내가 다 키워야 한다 이런생각들이 애들을 더 망치고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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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달지마 2018.09.2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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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럭키포인트 3,03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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