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탔었다... 그리고 잠시나마 행복했었다..ㅅㅂ
현재 해외사는 직장인이야.. 그리고 지난주 까지 썸탄 그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해..
이곳은 한국과 달리 같은 한국사람 만나기가 참 어려워 아무래도 일집일집인 나의 생활패턴도 문제겠지만 차가없음 이동하기 쉽지않은 지역탓인가..
뭐 아무튼 그래서 어플 같은걸 했어 그리고 플필에 사진은 없지만 가까운거리의 나이도 비슷한 이성에게 대화를 걸었고 좀 친해졌지..
그리고 아래 대화 내용은 내가 혼자 썸타고 결혼해서 애까지 낳아본 이야기야...
J : 작성자 본인
오렌지: 썸녀
여자애가 다른 여자들이랑 다르게 적극적을 기엽다고 반응해줘서 기분이 한창 업되었지....
고구마를 브런치로 먹는 멋진 도시녀 아니겠는가?@!
하지만 대화만 하다 보니 내 뇌에서 만들어낸 한예슬과같은 썸녀가 나와 대화를 한다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ㅎㅎ 하지만 점점 얼굴이 궁금해지는건 어쩔수가없다
하지만 자꾸 사진없다고 빼는 그녀 최후의 방법으로 손이라도 보고 식별해보려 했다. 그이유는 예전에 파오후 를 거르는 법을 읽어봅글이 도움이 되었다.
으으으으으ㅡㅇ으으으으으 끔찍...
아무튼 제발제발제발 거리며 손사진을 요청했지..
그리고 그녀에게 온 사진한장... 그래 나는 얼굴 모르는 그녀를 사랑했었다... ㅅㅂ...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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