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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본인이 안 왔냐" 사망한 버스기사 산재 심사서 나온 황당한 질문





 






작년 11월 서울시에서 버스기사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함


기사 보호용 운전석 문이 잠긴 채 열리지 않아 애를 먹은 끝에 구조는 됐으나 5시간 만에 사망하였음


버스 운전 중 발생한 사고인지라, 산업재해로 등록하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사측이 인정해 주지 않음 

(버스 경력만 31년째로 숨졌을 당시 일하던 곳에선 12년간 촉탁직 근무)


숨진 남성은 6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도 꽤 건강한 상태였다고 딸이 얘기할 정도임


아무튼 산업재해로 인정받고자 노무사를 동원해 남성의 딸이 질병판정위원회 심사장으로 감


근데 거기 있던 위원이 왜 본인이 직접 안 오고 딸이 대신 왔냐며 지1랄하자


옆에 있는 다른 위원이 급히 치며 사망사건이라 알려줌


산재는 불인정 판정됐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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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시앙시앙  
미친놈
6 Comments
시앙시앙 21시간전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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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펭귄 21시간전  
저런 버스회사나 심의위원은 좀 공개해서 참교육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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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hoon 13시간전  
저런것들이 심사를 한다니..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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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니어 11시간전  
낙하산인갑네. 국회의원감이여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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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 6시간전  
잘라라. 저노무 위원.
솔직히 자기 자리에서 똑바로만 해도 사회가 지금보다는 훠~얼씬 좋을거다~ 라고 생각함.
근데 이놈이고 저놈이고 그 '똑바로~'가 본인들 편한쪽으로 기울어서 글치.
갓정연 2시간전  
지는 심사 하면서 뇌를 빼놓고 왔는데 누구한테 뭐라 하는거야 ㅂ1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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