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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급자 3명에 성범죄 피해… 자살시도까지 내몰린 여군 하사

주성치 2 4577 11 0

image.png [단독] 상급자 3명에 성범죄 피해… 자살시도까지 내몰린 여군 하사

image.png [단독] 상급자 3명에 성범죄 피해… 자살시도까지 내몰린 여군 하사
육군 17사단 소속 여군 하사 A(27)씨가 부사관 생활을 시작한 후 2년 동안 세 명의 남성 상급자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해 세 차례에 걸쳐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는 모두 같은 부대에 일하던 상급자들이었다. 세번째 사건은 여 하사가 앞서의 두 차례 성범죄로 인해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벌어진 것으로,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이후 4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여군을 향한 군 내 성범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주간조선 취재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A씨는 같은 부대 원사 B씨로부터 준강간을 당했다. 사건 당일 A씨는 복무 중에 당했던 성범죄로 인한 트라우마로 정신과 약을 복용한 상태여서 심신이 온전치 못한 상황이었다. A씨는 사건 발생 5일 전에도 약을 복용하고 자해해 응급실에 다녀왔을 정도로 심신이 지쳐 있었다. B씨는 과거 군 내 성폭행 사건에 대한 공상 처리 방법을 상담해준다는 이유로 A씨의 숙소를 찾았다. B씨는 A씨가 성범죄 피해를 당한 이후 현 부대로 옮겨왔을 때 그를 돌봐줬던 상급자였다. 믿고 의지했던 상사였기에 숙소 문을 열어뒀다가 다시 성범죄를 당한 것이다. 이날 숙소 홈캠에는 B씨의 알몸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건 직후 A씨는 숙소 내에 있던 동료와 상급자를 사건이 발생한 자신의 방으로 호출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바라기센터에 홈캠, 물티슈 등 관련 증거물을 제출했고, 현재 DNA 및 추적 검사 등을 진행하며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53527

2 Comments
지후니니니 11.14 15:08  
사형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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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11.18 11:30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니까~ 간부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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