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인천송도 총기사고 새롭게 알려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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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여년전 아내와 이혼 후 아들(당시고등학생)과 함께 아파트이사

2. 아들해외유학다녀오고 출가 후 떨어져지냈지만 최근까지도 자주 다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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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아내와 아들과 자주 싸웠다고 주민증언

4.10년넘게살았지만 반상회참여안하고 단톡방투표도 한번도 안함

관리비도 몇년 동안 안냄

담배냄새가심하게쩔어나는 주민이고 연장같은걸 자주 들고 다녔다,

손재주가좋아서 주민들이 장난삼아서 "진짜 총도만들수있는거 아니냐"했는데 진짜였다고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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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소 차가없었는데 범행 5일전 갑자기 차량을끌고들어와 주차

6. 범행당일(어제) 아들인천집에가서 아들이열어준 자기의 생일파티도중

며느리,며느리지인 손주2명 보는상황에서 아들에게 산탄총2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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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곧 바로 차를 타고 도주

8. 오후 9시31분 며느리가 바로신고 "시아버지가 남편에게 총을쐈다" 총상입은 아들 병원에서 끝내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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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음날 00시 20분쯤 강남일대에서 피의자검거

검거당시 차량 조수석과 트렁크에 사제총기 10정과 실탄3발 발견

10. 체포 후 조사과정에서 자택에 오늘정오로 타이머맞춘 사제폭탄을 설치했다고 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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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전 1시32분 105명 주민 모두 대피 후 경찰특공대대 투입

12. 오전 4시24분 14개 사제폭탄 안전히 모두제거

폭발물에는 실제 점화장치와 타이머가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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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A 씨를 상대로 총기와 폭발물 제작 경위와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라고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