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혼자 다짐한게 있다.
어머니에게 정말 후회 안남게 잘하자.
어머니께 절대 화안내고 짜증안내고
처음엔 진짜 어색했지만 엄마랑 영화도 보러가고
같이 다닐때 손잡고 팔짱끼고
잘때 항상 잘 주무시라고 인사드리고 10분이라도 자기전에 나 있던일 엄마있던일 얘기하고
출근할때 애교 부리면서 뽀뽀해드리고
정말 첨에 너무 힘들다.
근데 너네도 해봐.
어머니께서 진심으로 좋아하신다.
화내실때도 웃으면서 껴안고 뽀뽀해드리면 진짜 소녀처럼 웃으시는게 너무 기분 좋다.
정말 후회하지말자
지금부터 작은것부터 시작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