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생각하는 한국교회를 젊은이들이 떠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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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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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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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이여서 어릴적부터 시골교회 다녔었는데
저는 그 목사님은 정말 참 목자라 생각했어요.
타 종교 비방하거나 그러지않고 존중해주시고 참 좋은분이셨는데.
여튼 대학가면서 동네 떠나오니 자연스럽게 교회와도 멀어지고
제 이름이 성경이름이다보니 대학입학하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연락와서 기독교 동아리다 찬양동아리다 들어와라 하더라구요.
안갔죠.
그러다가 어떤선배가 입학하면 밥한번먹자해서 입학하고 문득 생각나서 밥사달라했드만 성경공부하자해서...
정신차려보니 자취방에 앉아있더라구요.
귀차나서 도망다녔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신천지...
그 뒤로 교회 못가요.
저는 그 목사님은 정말 참 목자라 생각했어요.
타 종교 비방하거나 그러지않고 존중해주시고 참 좋은분이셨는데.
여튼 대학가면서 동네 떠나오니 자연스럽게 교회와도 멀어지고
제 이름이 성경이름이다보니 대학입학하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연락와서 기독교 동아리다 찬양동아리다 들어와라 하더라구요.
안갔죠.
그러다가 어떤선배가 입학하면 밥한번먹자해서 입학하고 문득 생각나서 밥사달라했드만 성경공부하자해서...
정신차려보니 자취방에 앉아있더라구요.
귀차나서 도망다녔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신천지...
그 뒤로 교회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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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내마음속에사나요
팔도비빔면
귀신
안녕하세요 30대 젊은 목사입니다.
눈팅으로 엠봉시절부터 개집까지, 20대의 절반과 30대의 대부분을 여기서 보내었습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댓글들을 읽으며 용기내어 저도 댓글을 적어봅니다.
본 목사님은 이재철 목사님으로, 교계에서도 존경받는 목사님이십니다.
이재철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모두 옳습니다.
젊은 목회자인 저부터도 깨어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용기내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가난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목회자이신데, 평생동안 30만원도 안되는 사례비를 받으시고, 이중직을 하셨습니다.
TV에 나오는 목회자들, 유명한 목회자들이 부유합니다. 소위 큰 규모의 목회자, 비싼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목회자는 1퍼센트 조차 되지 않습니다. 주변에 있는 제 친구들과 선배들, 후배들 모두 다 평균이하의 사례비를 받고 있습니다.
전광훈은 목사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이단도 사이비도 그냥 이사람 저사람 다 목사라고 칭합니다. 하지만 이또한, 교회가 지나온 세월 안에서 벌인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은 과오로 인한 것이겠찌요..
이 댓글 또한 비난의 대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눈팅으로 엠봉시절부터 개집까지, 20대의 절반과 30대의 대부분을 여기서 보내었습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댓글들을 읽으며 용기내어 저도 댓글을 적어봅니다.
본 목사님은 이재철 목사님으로, 교계에서도 존경받는 목사님이십니다.
이재철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모두 옳습니다.
젊은 목회자인 저부터도 깨어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용기내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가난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목회자이신데, 평생동안 30만원도 안되는 사례비를 받으시고, 이중직을 하셨습니다.
TV에 나오는 목회자들, 유명한 목회자들이 부유합니다. 소위 큰 규모의 목회자, 비싼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목회자는 1퍼센트 조차 되지 않습니다. 주변에 있는 제 친구들과 선배들, 후배들 모두 다 평균이하의 사례비를 받고 있습니다.
전광훈은 목사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이단도 사이비도 그냥 이사람 저사람 다 목사라고 칭합니다. 하지만 이또한, 교회가 지나온 세월 안에서 벌인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은 과오로 인한 것이겠찌요..
이 댓글 또한 비난의 대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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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Best Comment
잘 찾아보면 저렇게 좋은 분이 계시는데 물 흐리는 전광훈 같은 목사가 이미지를 다 망침.
교리도 본인들 듣기 좋게만 해석해서 자기안위와 영달을 위한 걸로만 해석함.
예수가 있었을 당시 너무 많은 종교(사이비)들이 있어 사람들의 피해가 많아 본인 외에는 이단이라 말했을거라 고 일부 신학자들이 말하는데 이거에 동의함.
종교 특유의 관대함도 없고 예배참석한다고 길 다 막아놓고 피해주는 거 ? 남을 사랑하라~는 교인,교회가 주도적으로 함.
눈팅으로 엠봉시절부터 개집까지, 20대의 절반과 30대의 대부분을 여기서 보내었습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댓글들을 읽으며 용기내어 저도 댓글을 적어봅니다.
본 목사님은 이재철 목사님으로, 교계에서도 존경받는 목사님이십니다.
이재철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모두 옳습니다.
젊은 목회자인 저부터도 깨어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용기내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가난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목회자이신데, 평생동안 30만원도 안되는 사례비를 받으시고, 이중직을 하셨습니다.
TV에 나오는 목회자들, 유명한 목회자들이 부유합니다. 소위 큰 규모의 목회자, 비싼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목회자는 1퍼센트 조차 되지 않습니다. 주변에 있는 제 친구들과 선배들, 후배들 모두 다 평균이하의 사례비를 받고 있습니다.
전광훈은 목사도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이단도 사이비도 그냥 이사람 저사람 다 목사라고 칭합니다. 하지만 이또한, 교회가 지나온 세월 안에서 벌인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은 과오로 인한 것이겠찌요..
이 댓글 또한 비난의 대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용기내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