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한 명이 다 했다는게 말도 안되는 필모그래피

대충 굵직한 것만 뽑아도, 어지간한 감독이 서너편만 만들었어도 대충 거장 비슷한 평가 받을 영화들이 열 편이 넘음

가족애라든지 보편적인 가치를 말하는데도 지루하지 않음

대표작 대부분이 전연령이 취향 안 타고 좋아함

SF에서 이 사람 뛰어넘는 감독이 아직 없는데도 평론가 등 고인물들이 스필버그의 진짜 주종목은 스릴러라고 말하기도 함

데뷔작 쯤 되는 TV영화 "대결"을 보면 그 말도 맞음

갓티븐 대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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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하자면 나도 레플원은 존나 싫어하는데 어쨌든 흥행은 했고

이거 빼면 또 왜 뺐냐는 애들 있을거라서 일단 넣었음

(개드립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