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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EXID 12.21 02:30  
게랑 감 저것도 걍 개구라라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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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가이 12.21 17:48  
[@EXID] 그런줄 알았는데 중국에서 사례가 나옴 게랑 감 같이 열심히 먹은 사람이 장폐색으로 죽을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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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랑 12.21 10:07  
게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고 감에는 수렴작용을 하는 타닌 성분이 있어 소화불량, 식중독을 유발한다는 기사는 많으나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찾아보기 어렵다.

타닌 성분은 감 외에도 녹차, 초콜릿, 포도에 많이 들어있으며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구균을 비롯한 여러 세균에 대해 항균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에서는 감에서 추출한 수렴성 타닌을 항균성 식품 첨가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상한 게를 감과 함께 먹는다고 식중독 위험이 더 커질 가능성은 없으며 떫은맛을 내는 감의 타닌은 오히려 세균 번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게와 감을 함께 먹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16세기 명나라 이시진이 펴낸 <본초강목>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부는 게와 감을 함께 먹으면 위장에서 돌덩이 같이 굳어져 위석(bezoar)을 만들 수 있으므로 상극이라는 설명을 제시하기도 한다.

덜 익은 감을 많이 먹어서 위석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학계에 보고된 건수가 90건이 되지 않을 정도로 드물다.

떫은 감 속 시부올이라는 타닌 성분이 위산과 반응하여 응고체를 형성하여 위석이 생길 수 있으며 여기에 섭취한 음식물 속 셀룰로즈, 단백질, 점액질 성분이 더해지며 크기가 더 커질 수는 있지만 위석 자체가 발생률이 높지 않은 희귀한 질환이며 특별히 게가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볼 근거도 없다. 단백질이 문제라면 게뿐만 아니라 소, 닭, 돼지 등의 다른 육류나 새우, 조개 등의 해산물도 감과 함께 먹으면 안 될 테지만 그런 설명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과학적 근거가 없는 속설일 뿐이기 때문이다.

출처 : 뉴스톱(https://www.newsto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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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t 12.22 10:02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이 바로 이 시대 배경 대역소설인데 덕분에 많이 배웠죠. 게장왕 영조..사이코 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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