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사온집이 집주인이 인터넷 배선 공사를 잘 안해놔서 마루빼곤 인터넷이 안됬음.
처음엔 몰라서 그냥 인터넷 기사님 불렀는데 분배기가 없다고 알려주시곤.
이거 사고 연락하면 와서 해주겠다고 하시고 가셨고. 몇일 뒤에 연락드리니 바로 와주셔서 분배기 설치해주시고.
방마다 인터넷 다 잘되는지 땀뻘뻘 흘리며 점검해주심.
그러고 비용 여쭤봤는데 이거 그냥 서비스라 돈 안주셔도 된다고 하시고 쿨하게 가심.
너무 감사해서 치킨세트 깁티쿠폰 문자로 보내드리고 감사하다고 인사전함.
기사님도 별거 아닌데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고.
이후로 인터넷 문제있으면, 바로바로 연락주심. 덕분에 빠르게 해결하고 직접 방문하시면 뭐라도 하나 챙겨드림.
주변에 이야기 하니깐 몇몇애들은 당연히 본인들 일하러 온건데 뭘 그렇게 챙겨주냐고 모라함.
난 그냥 부모님께서 하신거 그대로 배워서 해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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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 현실이 참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