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1/5잔 먹어도 토하고, 맥주 한모금 먹어도 토하고, 하다못해 브랜디인지 럼인지 좀 많이 들어간 수제 브라우니 먹어도 토 한 1인으로서:
1. 알콜에 민감하다는건 토하거나 취하거나 (얼굴 빨개지는 등) 하는 효과가 적은 양을 먹어도 나타나는거지, 적게 먹었다고 혈중알콜농도가 높게 나오진 않으며, (물론 닥터K에 나온, 위인가 내장 어디에 쌀이 쌓여서 알콜을 만들어내는 특이체질?이면 모름)
2. 국밥은 80도 아래에서 끓였을 수도 있겠지만 (이미 끓인 국을 밥에 붓고 다시 끓이는 방식?) 거기에 들어가는 고기를 80도 이하에 끓인다는건... 거의 불가능할거고, 마지막으로
3. (글쓴이 말대로 80도 이하에 끓였을 가능성을 감안해서) 만약 진짜 알콜에 민감하다면 돼지잡내 없앨때 많이 넣었다는 소주를 느끼고 이미 증상이 나타났어야 함. 이미 증상이 나타났는데 무시하고 운전했다면 그 자체로 음주운전이 성립될거고...
소주 1/5잔 먹어도 토하고, 맥주 한모금 먹어도 토하고, 하다못해 브랜디인지 럼인지 좀 많이 들어간 수제 브라우니 먹어도 토 한 1인으로서:
1. 알콜에 민감하다는건 토하거나 취하거나 (얼굴 빨개지는 등) 하는 효과가 적은 양을 먹어도 나타나는거지, 적게 먹었다고 혈중알콜농도가 높게 나오진 않으며, (물론 닥터K에 나온, 위인가 내장 어디에 쌀이 쌓여서 알콜을 만들어내는 특이체질?이면 모름)
2. 국밥은 80도 아래에서 끓였을 수도 있겠지만 (이미 끓인 국을 밥에 붓고 다시 끓이는 방식?) 거기에 들어가는 고기를 80도 이하에 끓인다는건... 거의 불가능할거고, 마지막으로
3. (글쓴이 말대로 80도 이하에 끓였을 가능성을 감안해서) 만약 진짜 알콜에 민감하다면 돼지잡내 없앨때 많이 넣었다는 소주를 느끼고 이미 증상이 나타났어야 함. 이미 증상이 나타났는데 무시하고 운전했다면 그 자체로 음주운전이 성립될거고...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이거 유명요리사들이 다 말했던 거니까 아마 맞을거임. 그래서 포도주 넣는 요리가 많은 서양요리 하는 분들이 포도주 넣은 다음 꽤 오래 끓여야 한다고 하는 걸 봄.
그리고 술에 민감하다기보다 술을 간에서 분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긴함. 대체적으로 동양인이 이런 비율이 높은데 가능성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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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콜에 민감하다는건 토하거나 취하거나 (얼굴 빨개지는 등) 하는 효과가 적은 양을 먹어도 나타나는거지, 적게 먹었다고 혈중알콜농도가 높게 나오진 않으며, (물론 닥터K에 나온, 위인가 내장 어디에 쌀이 쌓여서 알콜을 만들어내는 특이체질?이면 모름)
2. 국밥은 80도 아래에서 끓였을 수도 있겠지만 (이미 끓인 국을 밥에 붓고 다시 끓이는 방식?) 거기에 들어가는 고기를 80도 이하에 끓인다는건... 거의 불가능할거고, 마지막으로
3. (글쓴이 말대로 80도 이하에 끓였을 가능성을 감안해서) 만약 진짜 알콜에 민감하다면 돼지잡내 없앨때 많이 넣었다는 소주를 느끼고 이미 증상이 나타났어야 함. 이미 증상이 나타났는데 무시하고 운전했다면 그 자체로 음주운전이 성립될거고...
반박 시 제가 99.8% 틀림
알콜 날라가는데 시간 꽤 오래걸림
그래서 애들이 먹는 음식에는 미림이나 맛술도 넣으면 안됨
2시간을 끓여도 10%는 남음.
몇가지 우연이 겹쳤다면 있을 수도 있는 일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