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ori]
뻥임. 동네 공원에서 하는 잔치도 아니고 외부 상인들이 들어오는 축제면 예산이나 기획이나 붙을사람도 많고
부서별로 같이 안하면 업무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일들이 많아서 무조건 같이 붙음.
그 와중에 메인으로 하는 사람이 한 명 있는거겠지.
외부상인 들어올 사이즈면 지자체에서도 예산많이 들여서 판 키운거고 보통 지자체 장이든 한자리 하는사람들도 가서 축사라도 하고 한번 보는척이라도 하는데 그걸 공무원 한 명 한테 시킨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네임닉]
보통 한명이 메인이고 나머지는 보조입니다
한명이 틀을 잡고 나가고 나머지는 도와주는 식입니다
근데 문제는 보조가 내업무 아니라고 나몰라라 해버리면 결국 혼자 다 해야합니다
원래 공무원 업무 대부분 책임자는 1명입니다
게다가 공무원 사회의 문제점중 하나가 이렇게 중요한 업무를 신규한테 맡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물론 지금은 예전보다 신규한테 힘든일을 맡기는경우가 줄긴 했습니다
[@뷔뷔]
현직이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축제업무만 2년 했습니다. 어느 자치단체건 메인 축제 혼자하는경우 없고 충주시도 4명입니다 . 사무분장봤을때 8,9급은 쩌리업무이고 메인 축제준비 3-4개월부터는 팀전체가 달라붙습니다. 인터뷰 내용에 좀더 부합하려고 담당이 한명이라고 했지만 실제론 3명이상 그 축제준비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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