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편의점 할 때 생각나네.
야간 하는 친구가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사람 구하는 동안 몇주 야간 일을 했었음.
그 동네 폐지줍는 할아버지들 텃세가 엄청 심해서
일찍 새벽부터 나오셔서 폐지줍는 할머님이 계셨는데,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나서 우리 가게에서 나오는 폐지는 싹 다 모아서 드리곤 했었음.
따뜻한 베지밀같은 것도 드리고..
장사안되서 철거하던 전 날에도 우연히 할머님 마주해서
이제 장사접는다고 말씀 드렸더니, 내 손 꼬옥 잡고
펑펑 우셨는데..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같이 울었음.
10년 지나가는데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셨음 좋겠다
예전에 편의점 할 때 생각나네.
야간 하는 친구가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사람 구하는 동안 몇주 야간 일을 했었음.
그 동네 폐지줍는 할아버지들 텃세가 엄청 심해서
일찍 새벽부터 나오셔서 폐지줍는 할머님이 계셨는데,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나서 우리 가게에서 나오는 폐지는 싹 다 모아서 드리곤 했었음.
따뜻한 베지밀같은 것도 드리고..
장사안되서 철거하던 전 날에도 우연히 할머님 마주해서
이제 장사접는다고 말씀 드렸더니, 내 손 꼬옥 잡고
펑펑 우셨는데..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같이 울었음.
10년 지나가는데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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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하는 친구가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사람 구하는 동안 몇주 야간 일을 했었음.
그 동네 폐지줍는 할아버지들 텃세가 엄청 심해서
일찍 새벽부터 나오셔서 폐지줍는 할머님이 계셨는데,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나서 우리 가게에서 나오는 폐지는 싹 다 모아서 드리곤 했었음.
따뜻한 베지밀같은 것도 드리고..
장사안되서 철거하던 전 날에도 우연히 할머님 마주해서
이제 장사접는다고 말씀 드렸더니, 내 손 꼬옥 잡고
펑펑 우셨는데..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같이 울었음.
10년 지나가는데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셨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