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생]
자력으로 컨트롤할 수 없는 상태까지 계속 약을 하는게 문제입니다
님 말대로 한번의 실수로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문제없겠지만 '중독'수준까지 갈때 까지는 분명 실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실수로 중독의 수준까지 되지는 않으니까요. 결국 실수든 타의적이든 처음 접한 마약으로 그 쾌감을 다시 찾고자 스스로 또 다시 실수를 빙자한 자의적인 선택입니다
게임중독, 술중독, 담배중독은 상당히 느리고 자력과 타력으로 얼마든지 제어가 됨.
대마 코카인 이런걸로 시작해서 컨트롤 할 수 없는 단계까지 가는건 100퍼센트 본인 선택이라지만, 시작부터 주사기류 펜타닐 등 극도의 중독성 약물들은 자의든 타의든 한번 들어간 순간 뇌 상태가 가버리기때매 자의적인 선택이라고 매도할건 아니라고봄.
‘누가 마약하라고 칼 들이밀었음?’ 하는 사람들이 정작 게임 유튜브 쇼츠같은 약한 중독(팝콘브레인)도 못이김
Best Comment
그냥 친구의 권유로 혹은 술마셨을때 자칫 잘못된 한순간의 판단으로 인생이 망가지는건 너무 가혹함. 개인의지라지만 마약은 개인의지를 망가뜨리기때문에 개입이 꼭 필요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