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쟈키사나]
맞아 이게 내 결혼관이야. 그럼 하나 물어보자. 구성원 각자의 편안과 자아추구가 최우선 순위인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어떤게 있지? 가정의 본질 자채가 서로를 위하는 것에 있고, 그렇지 않을 때 불행해 진다고 말한 것 뿐이야. 네가 말한 불행과 부담은 그러한 이신전심의 조화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일어날 때가 많아. 내가 말한 건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상황을 말하는 것이지 사고나 천재지변 같은 경우를 부정하는게 아니라고.
부부가 서로를 위하는것,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것, 성장한 자식이 본인의 가족을 이루는 동시에 노쇠한 부모를 위하는 것이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방식이라는거야. 인류는 수만년 동안 남여가 가족을 이루는 '이타적'인 방식에 의존해 왔고, 이 방식이 장기적으로 개인의 행복과 존속에 가장 이득이 되었기 때문에 이타적인 동시에 이기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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