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샤샤]
윗댓에도 누군가 언급한거 같은데 학교에 들어오면 매점이 있고 식사는 급식으로 해결하고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최소한 필요한 요건들이 충족되는 상황이니까 상식적으로 금지라는 교칙을 안만든것 아닐까 생각 합니다
"배달음식 왜 안되는데?" 라고 물을수 있겠지만 먹는 행위는 문제가 없겠지만 뒷처리도 문제일테고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빈부격차도 있잖아요 점심도 제대로 못먹는 학생도 있을텐데 누군가는 버젓이 배달음식으로 배 채우고 쓰레기 던져두고 하면 공동체 생활에서 틀이 깨져버리잖아요
그렇게 맘대로 할꺼면 뭐하러 공동체 생활을 하러 옵니까 그냥 때려치고 ㅈ대로 살면 되는데
꼭 명시 해서 지켜지는 법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인지하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샤샤]
제 얕은 지식으로 한마디 적자면 먹는 행위가 문제가 아니라 배달이 문제 일껄요?
학교가 원래 외부인이 함부로 들어오고 하면 안되는곳이라서 배달음식을 시킨다면 외부에서 신원 확인이 안된 누군가가 들어와야 하는거잖아요? 그래서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이 가끔 뭐 시키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본인들이 문제가 생겼을때 책임을 질 여건이 되니까 그러는걸테고 학생들은 얘기가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박샤샤]
윗댓에도 누군가 언급한거 같은데 학교에 들어오면 매점이 있고 식사는 급식으로 해결하고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최소한 필요한 요건들이 충족되는 상황이니까 상식적으로 금지라는 교칙을 안만든것 아닐까 생각 합니다
"배달음식 왜 안되는데?" 라고 물을수 있겠지만 먹는 행위는 문제가 없겠지만 뒷처리도 문제일테고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빈부격차도 있잖아요 점심도 제대로 못먹는 학생도 있을텐데 누군가는 버젓이 배달음식으로 배 채우고 쓰레기 던져두고 하면 공동체 생활에서 틀이 깨져버리잖아요
그렇게 맘대로 할꺼면 뭐하러 공동체 생활을 하러 옵니까 그냥 때려치고 ㅈ대로 살면 되는데
꼭 명시 해서 지켜지는 법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인지하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갓정연]
맞는얘기네요.
그렇지만 매번 누군가의 상식들이 다르기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은 법제화가 필요하죠.
아니면 최소한의 공지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 여부는 알 수없으니 따질수 있는건 법제화여부인거죠.
학교에서 상식이라는 명분으로 안된다고만 하니 문제가 되는부분들이 많은데 결국 교칙에 빠져있으니 처분도 못하는 것도 많다고 봅니다.
하나하나 다 넣을 순 없지만 배달은 필요하다고 이 연사 끄적여 봅니다.
[@갓정연]
다시한번 말씀 드리자면 교실에서 대놓고 배달음식을 먹는다. 물론 잘못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빈부격차 이런건 동의못하겠구요. 그냥 냄새, 소리등이 거슬리기에 민폐라서 잘못이라생각합니다. 다만 독립된 공간, 혹은 야외에서 먹는 것도 잘못이냐는 거죠. 배달음식 자체가 교칙에 어긋난다. 당연히 안해야죠. 다만 사회에서도 불법이 아닌부분은 어쩔수 없습니다. 강제할수 없죠. 진짜 문제라면 미성년자들에게 관습, 눈치껏을 들이밀게 아니라 교칙으로 막아야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박샤샤]
님이 말씀하신 독립된 공간, 야외공간에 대해서 제 생각을 쓰자면
배달음식 이라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급식을 신청했거나 또는 나라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다 먹는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돈을 지불했고 인원수에 맞춰서 음식을 준비했는데 "아 오늘은 반찬도 별로고 밥 생각도 없네 배달이나 먹자 같이 먹을사람?" 이러고 개인 또는 여럿이 빠져버리면 남아서 버려지는 음식은 어떻게 될까요?
기본적으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다 같이 해야하는 무언가를 특정 인원들이 자꾸 따로 행동한다면 그게 공동체 생활이 됩니까?
반찬 별로라고 학교 인원 절반이 배달 시키면 참 재밌겠네요 그쵸?
성인이 되면 구속된 상황이 없잖아요 대학이든 회사든 먹고싶은거 먹으면 되는데 청소년 시기에는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해야 하는것들이 정해져 있는데 이걸 깨고 단독 행동을 하는거잖아요 님 주장은
위에도 썻지만 그럴꺼면 자퇴하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박샤샤]
저는 불법이 아니거나 "교칙"으로 정해진 사항이 아니라면 강요할수 없다는 겁니다. 공동체간의 불화를 일으킬만한 사항은 법이나 교칙 같은 룰로 강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정당한 댓가를 지불했다면 남는 음식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수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옆집 철수네가 치킨 10마리 시켜서 다리만 먹고 다 버렸다고 칩시다. 10마리 가격 다 지불했고 뼈랑 살 분리해서 뒷처리도 잘했다면 문제 될게 없지 않나요? 물론 날개나 퍽퍽살이 아깝지만 강제할수 없는겁니다. 학교도 마찬가라고 생각하구요. 자꾸 따로 행동 하는 사람이 나오더라도 법적으로나 교칙에 어긋난게 없다면 강제 할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반찬이 별로라고 전교생 절반이 배달 시켜먹으면 영양사가 더 분발하겠죠. 좀 웃기기도 할거구요ㅎㅎ 불법을 저지르지도 않았고 교칙을 어기지도 않았지만 튄다고 눈에 거슬린다고 자퇴? 그게 더 웃기고 잔인하지않을까요
[@박샤샤]
학생은 많고 관리하는 선생님들 비교적 그 수가 적죠
관리가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기 댓글에 보면 문제 생기면 교사 책임이라고 하죠?
배달음식을 허용하면 쓰레기 처리 문제부터 심한경우 식중독이 발생했을때 그 책임은 교사에게 묻는게 문제입니다.
교사 책임 영역과 권한이 먼저 개선되어야겠죠
솔직히 배달을 하던 점심시간에 나가던 쉬는시간에 나가던 저런 양아치 새끼들이 책임을 다지고 저런 애들 부모가 아무소리 안하면
교사 입장에서도 나가서 뒤지든 말든 상관 안하지 근데 문제는 나가서 문제 일으키거나 배달시켜서 식중독이라도 걸리던가 나갔다가
사고가 난다던가 이러면 양아치 새끼들이랑 그 부모새끼들이랑 지랄 발광을 하면서 교사 탓을 할게 뻔하기 때문에 막을건 막아야함
Best Comment
학교도 규칙이라는게 있고
반에 있는 30명이 전부 배달음식 시켜먹고 뒤에 쓰레기통에 각종 먹다 버린 음쓰랑 그릇들 + 냄새 등등
딱봐도 개판될거같은데 ㅋㅋ
"배달음식 왜 안되는데?" 라고 물을수 있겠지만 먹는 행위는 문제가 없겠지만 뒷처리도 문제일테고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빈부격차도 있잖아요 점심도 제대로 못먹는 학생도 있을텐데 누군가는 버젓이 배달음식으로 배 채우고 쓰레기 던져두고 하면 공동체 생활에서 틀이 깨져버리잖아요
그렇게 맘대로 할꺼면 뭐하러 공동체 생활을 하러 옵니까 그냥 때려치고 ㅈ대로 살면 되는데
꼭 명시 해서 지켜지는 법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인지하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나 서울은 무상급식으로 알고 있는데 세금은 세금대로 낭비되고,,
그리고 학교 점심시간에 배달 안시키는건 거의 상식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