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의 생명은 잘 익은 김치와 민찌 콘킹소세지(고염식,빨강) 이다.
콘킹은 대체할수 있는 브랜드가 몇개 있지만 민찌는 넘사이다.
민찌의 차이가 국물의 깊은맛과 풍미를 좌지우지 한다.
스팸이나 런천미트등의 햄도 중요한데 가끔 숫불향햄을(일명 김밥햄)넣는 곳도 있다.
햄찌개냐 부대찌개냐 갈리는 요소가 민찌 콘킹 스팸 차이다.
다른재료는 몰라도 이 세가지 재료는 무조건 들어가야 부대찌개의 맛이 난다.
살라미, 지미딘, 수제소세지는 뭘 넣어도 무난한 맛이 난다.
베이컨과 오댕 베이크드빈은 넣지 않아도 무방하다.
아주 가끔 시골 식당이나 근본없는 식당가서 부대 찌개 시키면
숯불향햄에 프랑크소세지&비엔나 넣고 민찌조차 없이 나오는곳이(ex:공사장함바집) 있는데 김치마저 익은 김치가 아닌곳이 많다.
그런곳은 법적으로 허영만한테 뺨싸대기 맞고 머리끄댕이 잡혀서 의정부 오뎅식당으로 끌고 가서 참교육해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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