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흡..ㅠ
이런거보면 나 장사할때 일요일 아침마다 혼자 오셔서 고기드시던 아저씨...
매주 목요일마다 저녁에 혼자 오셔서 고기 정성껏 구워드시던 대리기사 아저씨...
랜덤하게 찾아와서 혼자 12인분씩 먹고가던 체격이 작은 여자손님..
항상 반쯤 취해서 와서 고기 시키고 한점도 안먹고 그거 다 태워먹고 계산에 팁까지 주고 가던 영감님...
고기엔 라면이라면서 메뉴에도 없는 라면 두개 끓여드리면 갈비 4인분 먹고 가던 여자분...
꽈배기 한뭉치 들고와서 갈비랑 싸드시던 여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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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갑자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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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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