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코르셋을 탈피하라면서 강요하는 순간 탈코르셋이라는 새로운 코르셋을 씌우는 거지
코르셋 뜻이 사회가 암묵적으로 여성에게 강요하는 무언가라면 지금 페미들은 탈코르셋이라는 걸 명시적으로 여성들에게 강요하는 꼴
그것도 웃긴게 숏컷하고 화장안하고 팔자걸음하고 치마 금지하고...이건 어떻게 보면 흔히 남성적 스테레오타입인데
이런걸로 여성인권향상을 논하는 게 웃기지 않냐 보고 있으면 얘네들은 어떻게든 생물학적 요소를 제외하고는
흔히 남성적 요소로 인식되는 것들은 전부 흡수하려고 발악하고 있는 걸로 밖에 안보임
지들이 그걸 추구하는 거 자체는 뭐라고 못하지만 자신들과 달리 여성스러움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을 탄압하는 방식이 어떤 의미에서 코르셋을 벗어던진다는 건지? 결국은 지들이 주장하는 남성들의 사회적 탄압이 같은 여성들 끼리의 탄압이 된 것 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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