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보고 충격먹은 적폐 그 자체의 영화
웅성웅성
여러분 주목!!!
지금부터 일년을 마무리하는 호그와트 하우스컵 시상을 시작하겠습니다.
4등은... 종합 312점의 그리핀도르입니다.
침울
3위는 352점을 얻은 허플퍼프,
2위는 426점의 레번클로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따라서 대망의 1위는.....
472점의 슬리데린입니다!
우승에 기뻐하는 슬리데린
짝짝짝짝
소속 기숙사와 가문의 명예를 지켰기에 기쁘지 않을 수 없다.
슬리데린 올해 정말 수고 많았어요. 그러나 잠깐!!
?
??
최근에 있었던 일들에 관해서 몇몇 학생에 추가 점수를 주기로 했습니다.
다른 학우들이 위험에 쳐해 있을 때 지혜를 발휘한 헤르미온느양을 칭찬합니다. 그리핀도르에 50점.
ㅎㅎ
또한 호그와트 역사에 오래 남을 체스실력을 보여준 로날드 위즐리군에게 50점 드리고,
대단한 용기와 순수한 동료애를 보여준 해리 포터 군에게 60점을 드립니다.
(한 기숙사에 250명 정도나 되고, 이들의 일년동안 노력으로 300~400점을 모았는데 고작 3명의 학생에게 일시불로 160점을 추가로 줌;;)
그럼 472점으로 슬리데린과 동점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친구들을 위해서 적에 당당히 맞선 네빌 롱바텀군에 10점을 드립니다.
본인도 어리둥절
제 계산이 맞다면 올해 우승컵의 주인은 그리핀도르입니다!!
....
우와아아아 우승이다!!!!
답답함에 모자를 집어던지는 말포이.
눈 앞에서 우승컵을 뺏긴 어린 소년이 받은 충격이 어느정도일지 가늠할 수 없다.
요약
1. 덤블도어는 굳이 슬리데린이 1위라고 발표한 후 고작 4명의 학생의 선행에 170점을 뿌려서 그리핀도르를 역전우승시켰다
2. 덤블도어 또한 그리핀도르 출신이다.
3. 허플퍼프는 졸지에 꼴찌로 추락.
결론: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그냥 그리핀도르 우승컵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