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가되고싶은아무무]
군대같은 비정상 사회에서 비교하면 그렇지
눈치빠르고 이쁨받는 이유는 놀았던 애들이나 체대애들이나 하나같이 힘으로 굴종하는 사회에서 길들여졌기 때문이야 딴거 없어
그렇게 설설기다가 지가 올라가면 양아치가 되는거지
이쁨을 누구한테 받느냐가 중요한거
구성원한테 받느냐 윗대가리들게 받느냐
[@킹카가되고싶은아무무]
군대같은 비정상 사회에서 비교하면 그렇지
눈치빠르고 이쁨받는 이유는 놀았던 애들이나 체대애들이나 하나같이 힘으로 굴종하는 사회에서 길들여졌기 때문이야 딴거 없어
그렇게 설설기다가 지가 올라가면 양아치가 되는거지
이쁨을 누구한테 받느냐가 중요한거
구성원한테 받느냐 윗대가리들게 받느냐
[@냥냥이]
정말 머리가 좋아서 놀면서 공부해도 좋은 대학 가는 애들도 있긴하겠지만. 대부분 많은 노력을 했을 것이다.
나도 고등학교때 40명중에 30등정도 하다가 죽어라 공부해서 서울상위권 학교를 들어갔는데.
고삼때는 저녁에 집에오면 너무 공부가하기싫고 지겹고 힘들고 화가나서 울면서 공부했다.
열심히 해본적도 없는 사람이 학벌=돈 이라고 하는걸 보면 웃긴다.
솔직히 고등학교 돈이 없어서 인터넷 강의 못듣고 알바안하면 밥못는 친구가 몇명이나 되냐.
그냥 열심히 안해서 좋은 대학 못간 사람의 핑계일뿐..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닌건 맞지만. 학벌 좋은 사람들은 나름의 노력이 있었다는건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호우호우ㅎㅎ]
공부 좀 했다는 사람이 뭔말하는지 모르는 갑네
학벌주의 = 정유라의 부모도 실력이다 는
부모가 상대적으로 부자일 경우가 좋은 대학에 가는 확률이 높다고
이말 뭔소린지 이해안가심?
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 님같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
학벌주의가 인정되면 저 수치도 사회적 비례하게 따라간다고
사회적 현상을 무슨 자기 개인한테만 투영해서 미시적으로 접근하냐?
뭘 어디 대단한데 나와서 근자감있게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피해망상은 버려 쓸데없는 일반화도 버리고
대학물 먹었으면 이정도는 논할깜조차 안되지 않나?
[@호우호우ㅎㅎ]
얘도 제보자랑 다를게 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네 . . . . .
예를 하나 들어줄게
부유하지는 않지만 부모님이 전문직에 맞벌이를 하셔서 부족하지 않은 재산과 집 그리고 다른거에 신경쓰지 않고 공부를 할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는 a라는 학생이 있다 그 a는 부모님이 시켜주는 과외와 학원을 등에 업고 나름 공부도 열심히 해서 연세대를 들어갔어 본인이 노력도 하고 공부해서 들어갔지만 나름 운이 좋은 케이스지 왜냐구? 적어도 a에겐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줬거든
이제 다른 학생 얘기를 해볼게
아버님은 사고로 일찍 돌아가시고 혼자 남은 어머님이 식당일을 해가며 학생b를 키우고계서 그학생은 혼자 자기를 키우시는 어머님이 불쌍하고 미안해서 학창시절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를 했어 과외? 학원? 학생b에겐 꿈같은 얘기지 먹고 살기도 힘들었으니 하지만 학생b는 그와중에도 어머님과 자신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탑급은 아니더라도 성적에 만족한 중앙대를 들어갔어
근데 문제가 하나 생겼어 좋은 환경에서 연세대를 들어간 a는 사회에 진출하려고 하는데 취업이 쉽지않고 번번히 시험에도 결과가 안좋아서 원하는 직장에 못들어가고 있는거야
반면 중앙대에 들어간 b는 운이 좀 좋아서 좋은 직장에 들어갔어
그랬더니 a가 대숲에 저따위 글을 쓰며 학벌에 맞게 기회를 줘야한다는둥 ~ 어딜 감히 학벌도 낮은것들이 학벌좋은 자기보다 더 좋은 직장을 들어가서 배알이 꼴리게 만드게 하느냐는둥
이딴 개소리를 지껄이고 있네??
냥냥군 자네가 노력해서 좋은학교 들어간거 정말 축하해 너의 노력도 무시하지 않아 노력한만큼 좋은 학교 들어간것도 훌륭해 부모님도 자랑스러워 하실꺼야
조금만 깨어있는 눈으로 주위를 둘러봐봐 좋은대학 못간이유가 노력을 안해서 , 열심히 안해서 못갔다고 단정짓고 못간사람들의 핑계라고 생각하지마
제보자처럼 학벌낮은 사람들에게 학벌좋은 사람들보다 기회를 덜 줘야 하는다는 저 논리가 .. 합당하다고 생각하니?
만약 이 사회가 썩어서 기회의 평등이 무너진다면....말야
열심히 노력해서 상위권의 대학에 들어간 너대신
노력도 하지않고 뺵으로, 돈으로 , 권력으로 , 최상위 학벌을 갖게되는 사람들이 생겨나겠지
그때 노력으로 좋은 학벌을 갖게된 너보다 뺵으로 , 돈으로 , 권력으로 좋은 학벌을 갖게된 사람들이 제보자처럼 똑같은 말을 한다면 넌 어떤 기분일까??
[@호우호우ㅎㅎ]
다른거 다 필요없고 소위 명문대학이라는 곳에 들어간 학생들이 대부분 어디 출신인지 조사한 통계좀 찾아보고 그런 말 했으면 좋겠다.
당연히 노력을 해야 좋은 대학 가지.
그런데 똑같은 노력을 해도 의사 부모에 강남 사는 놈이랑 그냥 평범한 맞벌이 회사원 부모에 소도시에 태어난 애가 똑같은 대학을 갈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냐?
모든 사람이 주어진 여건이 평등하지가 않은데 '나는 남들보다 노력해서 좋은 대학교에 들어왔느니 그만큼 대우해줘' 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저 처음에 글 올린 사람의 말에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되기는 힘드내요 여건이 안좋아서 당장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기 바쁜 사람도 많은데 조금 주위를 둘러보라고 저 사람한테 말하고 싶내요
[@LINKINPARK]
그걸 없던 것 처럼 평등화 하는건 안되지.
그런데 문제는 그 뒤에 더 열심히 해서 동등한 실력이거나 더 나은 실력을 가지게 되는 사람도 적지 않다는거다.
당연히 좋은 대학 나온 사람이 더 나은 실력을 가질 확률이 높지. 그렇다고 해서 비명문 대학의 사람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는건 잘못된 거지. 학벌로 커트라인을 만들어 버리면 대학 이후의 노력이 없는 것이 되고 그것 역시 차별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냐?
글쓴이는 인생에 내세울게 대학교 단 하나 뿐이 없는거임... 여친도 없고 얼굴도 잘생기지 못하고 친구도 없고 공부하는것 외에는 아무것도 이루어 논게 없으니 그나마 자기 위안 할 수 있는게 쓰레기 꼴통 지잡대 댕기는 애들보단 내가 위야! 하는것 밖에 없는거지 근데 실상 회사에서 직원뽑을때 보면 저렇게 학벌에 취해있는 애들은 일도 잘 못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못하는게 대부분임, 그렇다고 지잡대가 났다 인게 아니라 대학은 그저 그 사람을 평가 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중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인 것이지 그게 사람의 인생을 결정해서는 안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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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르고 이쁨받는 이유는 놀았던 애들이나 체대애들이나 하나같이 힘으로 굴종하는 사회에서 길들여졌기 때문이야 딴거 없어
그렇게 설설기다가 지가 올라가면 양아치가 되는거지
이쁨을 누구한테 받느냐가 중요한거
구성원한테 받느냐 윗대가리들게 받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