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쿠팡같은 대기업은 왜 안따라하겠음? 택배회사는? 그렇게 회사입장에서는 돈많이 주나 조금줘서 금방 줘서 교육비용으로 나가나 비슷해서 그런거겠지. 기업입장에서는 어떻게는 이득을 내려고하는데 안하는 이유가 잇겠지 코스트코 같은데 알바해도 솔직히 몇주배우는것도아니고 몇일배워서 하는 . 대부분 단순 노무자나. 뭘 그런데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겠음?
뉴스나 아무리 찾아봐도 신입 비용이라고 때문에이라는 기사없는데? 말도안되는소리아닌가.
[@나나나나나]
회사마다 시스템도 다르고 업종도 다르지만
쿠팡이나 택배 물류회사는 건당 인센이 있고 아웃소싱이 많죠
그래서 인원도 그 아웃소싱에서 관리하는거고
그리고 쿠팡같은회사는 적자를 내는 회사니 적자를 줄이려
최대한 비용면에서 쥐어짜내려 하구요
애초에 저런 걸 비용으로 치지않는 회사도 있죠
교육비도 있지만 직원을 뽑는데도 비용이 들어가죠
공고 올리는 비용도 들고 공고를 올리는 직원도 공고 작성해서 보고하고 올려야하고
면접 리스트 작성 스케줄 잡고 안내하고 면접하고 합격하면 사원명부에도 올려야하고
근태도 등록해야하고 저런거 결국 다 직원들 시간이죠
단순노동이지만 관리하는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직원들 시간도 결국 돈이죠. 그 시간에 다른 업무를 할수 있으니
단순노동이라 하더라도 퇴사율이 높으면 그에 대한 비용이 계속 늘어나죠
그리고 한달 일한 직원과 5년한 직원의 차이는 크죠 활용할수 있는 범위도 넓고
돈이야 더 주겠지만 임금대비 효율이 높은편이구요
결국 저 회사는 관리하는 비용을 줄이고 임금을 더 주는 대신
신경을 덜 쓰겠다 방향으로 가는거구요 하지만 돈으로 보면 그게 그돈 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을 덜 쓰게 되는건 분명하죠
사람마다 다르듯이 회사마다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님은 말도 안된다는 소리를 하시지만
다른사람은 저 기사를 보고 아 우리도 저렇게 하는게
회사의 이미지나 방향성에 괜찮을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구요
심지어 저렇게 하자고 했을때 그 기획자가 보고하고 진행할때 위에서 커트될수도 있는거고 만약에 성과가 잘 안나오면? 그 기획자가 책임져야하는데 그런 도박을 할까요
결국 회사 오너 차원에서 진행해야하는건데
우리나라기업가 마인드로는 대부분이 저렇게 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코스트코는 외국계라 마인드 차이때문에 있다고 보여지네요
특히나 우리나라 ㅈ소에서는 더더욱이요 임금을 줄이면 결국 그게 자기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생각보다 딱딱 들어맞는 상황은 별로 없어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각보다 많고 부조리한 것도 많아요
그래도 결국 굴러는 가죠 누군가는 뽑히고 적은 돈이라도 벌어야하니까
너무 길었는데 님이 잘못됐다라는게 아니라
그냥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보셨으면 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사과를 반으로 쪼개도 단면 반대쪽에서 보면 하나로 보이긴 마찬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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