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근석]
프로도는 삼촌에게서 반지를 떠맡듯 받게 됐음
반지는 너무 위험한 물건이니 뛰어난 사람들에게 반지를 파괴하는 임무를 맡기라고 함.
거기까지 전달하는 길도 굉장히 위험했는데 (사정상 간달프는 동행못했음)
겨우 도착한 회의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반지를 맡기면 되는 판국에
반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프로도가 직접 반지를 짊어지겠다고 함.
어릴때부터 봐온터라 총명하고 순수한 프로도를 아끼는 간달프는
시골 청년에 불과한 프로도가 결국 위험에 빠지는 길을 택함을 깨닫고 한탄하는 상황
[@남근석]
프로도는 삼촌에게서 반지를 떠맡듯 받게 됐음
반지는 너무 위험한 물건이니 뛰어난 사람들에게 반지를 파괴하는 임무를 맡기라고 함.
거기까지 전달하는 길도 굉장히 위험했는데 (사정상 간달프는 동행못했음)
겨우 도착한 회의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반지를 맡기면 되는 판국에
반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프로도가 직접 반지를 짊어지겠다고 함.
어릴때부터 봐온터라 총명하고 순수한 프로도를 아끼는 간달프는
시골 청년에 불과한 프로도가 결국 위험에 빠지는 길을 택함을 깨닫고 한탄하는 상황
[@훌라붕]
ㄴㄴ반지는 사우론의 것임 사우론에게 돌아가야 하는데 반지가 무슨 수로 혼자 돌아감?
그래서 자기를 사우론에게 갖다줄 수 있을 누군가에게 자기를 손에 끼우라고 자꾸 유혹함
(그 유혹 때문에 골룸은 '스미골'이라는 이름의 호빗 시절 친구를 죽이기까지 함)
프로도 역시 반지의 유혹을 느낀 적이 있었고 이 장면에서도 다시 보면
가만 있던 반지에 갑자기 불꽃이 타오르는 환영이 나타나면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림.
프로도가 천성이 착한 것은 맞지만 굳이 베테랑 용사들을 대신해서 나설 필요는 없었음
결국 반지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간달프가 더 통탄스러워한다고 봅니다.
[@원코인]
절대반지가 사우론에게 돌아가려고 시종일관 유혹하는 것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호빗이라는 종족 자체가 정신력이 강하고 순수한 종족이고, 프로도는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유혹에 강하게 묘사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위 장면에서 반지가 다른 원정대원들을 유혹해서 서로 분란을 조장시켰는데 그걸 보다 못한 프로도가 자진해서 운반자 역할을 맡은 걸로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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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는 너무 위험한 물건이니 뛰어난 사람들에게 반지를 파괴하는 임무를 맡기라고 함.
거기까지 전달하는 길도 굉장히 위험했는데 (사정상 간달프는 동행못했음)
겨우 도착한 회의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반지를 맡기면 되는 판국에
반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프로도가 직접 반지를 짊어지겠다고 함.
어릴때부터 봐온터라 총명하고 순수한 프로도를 아끼는 간달프는
시골 청년에 불과한 프로도가 결국 위험에 빠지는 길을 택함을 깨닫고 한탄하는 상황
존나 안촌시러 ㄹㅇ 개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