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샐]
전상욱이랑 헷갈리신 거 아니에요?이영호는 30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조이기만 하는 선수가 절대로 아닌데...오히려 단단하면서 끊임없이 흔드는,공수 밸런스가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서 고평가받는 선수인데요.
보통 이영호가 주도권, 압박을 좋아해서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먼저 움직이는 걸 선호하는 선수인데 저그전은 초반부터 바이오닉으로 압박하면서 3가스나 뮤짤을 못하게 압박하는 플레이를 선호하고 테프전은 2/1업 타이밍 러쉬만 하더라도 10분대에 나오고 이영호 스타일상 토스전 초반 벙커 러쉬도 자주 시도함.그전에 벌처로 주도권 잡는 플레이도 굉장히 선호하면서 병행하는 게 자신이 강한 타이밍에 무조건 치고나가서 상대 멀티를 부숨.테테전은 끊임없는 자리싸움과 맵핵인 거 같은 드랍쉽 운영이 장점인 선수라서 상대가 어떤 종족이든 30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조이기만 하는 건 이영호 플레이 스타일이 절대 아님.
물론 엄청나게 불리한 경기에서 우주방어 테란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이런 경우 상대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끊임없이 전투가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수가 없음.이영호가 공격해야할 때, 수비해야할 때, 견제해야할 때의 판단이 굉장히 빠르고 정확해서 이영호의 최대 장점을 판단력으로 놓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하는 게 큰장점인 선수라서 30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조이기만 하는 건 이영호의 특징으로 삼기에는 말이 안됨.
[@푸우]
맞아요ㅋㅋ보통 이영호가 불리한 경기들을 보면 대체로 명경기일 확률이 높음.오히려 이영호가 유리하면 빠르게 굳혀서 끝나는 경기가 많은데 미.친놈이 불리한 경기에서 말도 안되는 플레이로 역전하거나 역전에 턱밑까지 가는 경기들이 많아서ㅋㅋ
아니면 그 웅진 저그였는데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108터렛 두르면서 서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서 명경기가 되거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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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망하게 한 장본인인것 같기도함
개지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