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2]
뭔가 계속 걸리는게 있다면 상견례 후에 엎는게 앞으로 쌍방의 인생을 위해 좋을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결혼 구조상 양가가 합류되면 입장때문에 굉장히 어려운거 같아요. 사실 상견례 끝나면 결혼 준비로 정말 바빠지기 때문에 안맞는게 많아도 갈수 밖에 없고 내면의 소리를 들을 여유조차 안될겁니다. 결혼을 앞둔 미혼인 분들은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확신이 생길때 결혼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시다시피 결혼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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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