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빙의한 무당 대참사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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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
조아별로
혁명
웁스야
예전에 한번은 친구따라 저런 무속인집에 간적이 있다.
일이 잘 안풀리는 사람들이 찾아가면 귀신이 붙었나 알아보고 떼내 준다더라...
친구 손잡고 한참 눈감고 궁시렁 거리더니 어린아이 귀신이 붙었단다.
주변에 친척중에 어릴때 죽은 사람 있냐고 묻더라... 없다니까 누군가 애를 유산시켜서 그런거랜다.
당장 알아볼수 없으니 그냥 그런갑다 했지... 그러면서 애 목소리로 개소리를 남발하더니
좋은곳에 가려면 돈이 필요하대 ㅋㅋㅋ 얼마줘야 하냐니까 성의껏 달래...
우선 만원 주니 그애는 가고 또 다른 귀신을 찾아본대...
이런식으로 6마리의 잡귀 흉내를 내더니 막판엔 친구가 돈이 없어 오천원을 내놓았더니
더 이상 귀신이 없대 ㅋㅋㅋㅋ 그 여섯 귀신중에 제일 압권은 구렁이 귀신이였는데
옛날에 친구 할아버지가 농사를 지었는데 논에서 곡괭이로 구렁이를 찍어 죽인게 귀신이 되어 달라붙었대
그러면서 쐑~쐑~ 하면서 구렁이 소리를 내는데 진심 뿜을뻔했다 ㅋㅋ
와 진짜 저런식으로 미친짓해서 돈버는 사람도 있구나 했다...
친구가 미신을 잘 믿는편이라 차마 대놓고 헛돈 썻단 말은 못하고 그냥 헤어졌는데
담날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야 우리 할아버지 농사지은적 없대 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론 그런거 잘 안믿더라 ㅋㅋ
일이 잘 안풀리는 사람들이 찾아가면 귀신이 붙었나 알아보고 떼내 준다더라...
친구 손잡고 한참 눈감고 궁시렁 거리더니 어린아이 귀신이 붙었단다.
주변에 친척중에 어릴때 죽은 사람 있냐고 묻더라... 없다니까 누군가 애를 유산시켜서 그런거랜다.
당장 알아볼수 없으니 그냥 그런갑다 했지... 그러면서 애 목소리로 개소리를 남발하더니
좋은곳에 가려면 돈이 필요하대 ㅋㅋㅋ 얼마줘야 하냐니까 성의껏 달래...
우선 만원 주니 그애는 가고 또 다른 귀신을 찾아본대...
이런식으로 6마리의 잡귀 흉내를 내더니 막판엔 친구가 돈이 없어 오천원을 내놓았더니
더 이상 귀신이 없대 ㅋㅋㅋㅋ 그 여섯 귀신중에 제일 압권은 구렁이 귀신이였는데
옛날에 친구 할아버지가 농사를 지었는데 논에서 곡괭이로 구렁이를 찍어 죽인게 귀신이 되어 달라붙었대
그러면서 쐑~쐑~ 하면서 구렁이 소리를 내는데 진심 뿜을뻔했다 ㅋㅋ
와 진짜 저런식으로 미친짓해서 돈버는 사람도 있구나 했다...
친구가 미신을 잘 믿는편이라 차마 대놓고 헛돈 썻단 말은 못하고 그냥 헤어졌는데
담날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야 우리 할아버지 농사지은적 없대 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론 그런거 잘 안믿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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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