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녀 10명 죽인 연쇄살인마, 창녀에게 사망
게짚왕
8
2439
14
2
2018.05.15 16:50
창녀만 10명 살해한 연쇄살인마가 한 창녀에게 사살당해버렸다.
사살한 이는 스스로를 헤더라고 이름을 밝힌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사는 여성으로 그녀는 Backpage라는 에스코트란에 광고를 올려 용의자 닐 폴스(45)와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의 아파트로 찾아온 닐 폴스는 그녀에게 갑자기 총을 보여주더니 "죽고싶냐?"라고 물어봤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와 말다툼을 시작한 헤더는 바로 그에게 목에 졸리기 시작했는데 가까스로 목 졸려 죽을뻔한 상황에서 벗어난 그녀는 닐이 책상위에 올려둔 권총을 보고 다짜고짜 그 권총을 쥐어 바로 그에게 총을 갈겨 그를 사살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닐 폴스의 차 안에서 삽, 손도끼, 망치, 칼, 방탄조끼, 수갑, 표백제 등등 다양한 도구와 에스코트 서비스 광고지 여러장을 발견하였다.
닐 폴스는 오리건주 스프링필드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네바다, 일리노이, 오하이오에서 창녀들을 살해하며 도망을 다녀 경찰이 쫓고있던 살인마였다는 모양
이 연쇄살인마와 싸운 헤더는 그와의 싸움에서 척추를 다치고 목 주위에 압박자국도 생겨 병원에 입원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닐 폴스 살인건에 관해서는 정당방위가 인정되었다.
이전글 : 바람 맞는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