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지옥' 이어 'K좀비'도 훔쳐보는 중국…"지루해" 혹평도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지 않는 중국에서 넷플릭스 전세계 1위 TV쇼 '지금 우리 학교는'

이 '좀비교원'이라는 제목으로 유통되고 있다.

중국 최대 드라마 평가 사이트에서는 이틀 만에 약 1만여개의 평가 댓글이 달렸다.

중국인들 일부는 "지루하다", "연기력들이 좀 떨어진다"는 혹평을 남기기도 했다.

중국에서 한국 콘텐츠의 불법 시청은 당연한듯이 여겨지고 있다.

중국의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오징어 게임'을 검색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안내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