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술만 먹었는데...
전 마누라한테 남자 생긴거 알고 부터는 나도 어플이나 동호회로 여자 만남...
사귀는건 아니고 일회성 만남만 하고 다님
그런것들도 지겨워서 마침 외국 올 기회 있어서 외국에서 사는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여자 사귀게 됨
구속하려하길래 헤어지자고 했는데
붙잡아서 계속 사귀고는 있음
헤어질 기회 보고있음
[@크롬러브]
개집러들 또 이런댓글에 비추다네ㅋㅋ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라 외로움 탈수밖에 없음
친구 만나면 되지 하는데 나이가 점점 차면 찰수록 친구들하고 만날 기회도 적어지고
그렇게 되면 기혼은 기혼끼리 미혼은 미혼끼리 만나게 됨
근데 아무리 친구라도 친구가 해소해줄수있는 외로움과 연인,와이프,가족이 해소해줄수있는 외로움이 다름
혼자서 방구석에서 외로움 안타고 잘 지내는 사람이 특이 케이스지
싱글들 대부분은 나이들수록 외로워하더라
그런 본능을 거스르니까 나중에 후회하는거임
좋은사람 분명있고 자기한테 맞는사람 분명 있음
캐바케 이겠지.
근데. 혼자살면 외롭지 않을까?
어쨌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도 둘이상 있는게 최고다.
좋은 사람은 있다. 분명. 퐁퐁남 그런거에 현혹되지 말고, 사람을 만날때 첫눈에 반했다 어쨌다. 그런걸로 인생 망치지 말고
찬찬히 사람을 보고 대화하고 상대방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서 그사람과 나의 가치관 등이 맞을지를 찾으면 된다.
꼭 이상형이니 첫눈에 반했느니 그런애들이 상대방 탓한다. 그럴줄 몰랐다고
누구나 처음 볼땐 그럴즐 모름. 외적인 것에 현혹되지 않고 알아가면 보이는걸 누군가는 인지하고 누군가는 자신을 속이는 것뿐
'그것만 빼면 괜찮은 사람', '사랑으로 해결할수 있어' 라고!
[@크롬러브]
개집러들 또 이런댓글에 비추다네ㅋㅋ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라 외로움 탈수밖에 없음
친구 만나면 되지 하는데 나이가 점점 차면 찰수록 친구들하고 만날 기회도 적어지고
그렇게 되면 기혼은 기혼끼리 미혼은 미혼끼리 만나게 됨
근데 아무리 친구라도 친구가 해소해줄수있는 외로움과 연인,와이프,가족이 해소해줄수있는 외로움이 다름
혼자서 방구석에서 외로움 안타고 잘 지내는 사람이 특이 케이스지
싱글들 대부분은 나이들수록 외로워하더라
그런 본능을 거스르니까 나중에 후회하는거임
좋은사람 분명있고 자기한테 맞는사람 분명 있음
[@크롬러브]
동감동감 이미 상대한테 뭘 바래서 저울질 한다는거 자체가 불행의 시초, 2~30년 같이산 가족한테도 불만이 생기는데 몇개월 만나고 어떻게 다 좋고 다 앎. 완벽한 사람은 없으나 자신 가치관이나 생활수준, 소득, 취미 이런거 맞고 서로 맞춰가면서 사는거지
아이 하나도 만족스러움 그냥 아이 있는다는거 자체가 가정의 행복과 삶의 목적 부여를 해줌
결혼은 마인드가 중요하니 너무 썽내지들 말아
[@릭앤모티]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어릴때부터 자주 만났던 친구들도 다 결혼해서
각자 가정을 꾸리고 사니 만나지도 못하고
나이들수록 몸은 점점 아파오는데 주변에 부를사람이 없어서
아픈 몸 이끌고 낑낑대며 병원가도 입원수속도 혼자 하고 퇴원도 혼자 해야하고..
그렇게 치료받고 집에 오면 외로움이 극에 달할듯..
2018년 이혼했으니 나도 이혼 4년차고 혼자 살기에는 넓은집에 살고 있는데
난 뭐 외로운건 모르겠고 그냥 직장다니고 가끔 가족 만나고 친구만나고 소개팅도 하고 연애도 해보고(지금은 아님) 그러고 삼
친구들이 다 유뷰남인데 코로나때문에 밖에서 보기 힘드니까 우리집이 아지트가 됨
그렇다고 평생 혼자 살고싶은건 아님. 그냥 나랑 맞는 여자 있으면 재혼할 생각
처음에는 그냥 술만 먹었는데...
전 마누라한테 남자 생긴거 알고 부터는 나도 어플이나 동호회로 여자 만남...
사귀는건 아니고 일회성 만남만 하고 다님
그런것들도 지겨워서 마침 외국 올 기회 있어서 외국에서 사는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여자 사귀게 됨
구속하려하길래 헤어지자고 했는데
붙잡아서 계속 사귀고는 있음
헤어질 기회 보고있음
나도 이제 4년차네 이제 멘탈도 회복 다했고 경제적으로 여유도 생기고 애들도 많이 컸고
좀만나려고 댕기는중 ㅋ
근데 미혼여자를 몇번 만났는데 번번히 돌싱인걸 알게 되는 순간 파토 나더라 아무리 분위기가 좋았어도 ㅋ
그래서 이제는 그냥 갔다온 사람만 만나려고 함
그래도 나는 집에 가면 토깽이 같은 애들 둘 있어서 그런지 외롭다라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얼마전에 여자 후배가 병원 입원했는데
그애가 연애안함 선언한 애임..
부모님은 시골에 내려가고 혼자 너무 아파서 쓰러지기 전에 119 신고하고 쓰러졌음
입원했는데 친구도 없어서 입원 하고 이틀만에 전화해서 생필품좀 가져달라고 하더라(친구들은 먼지역에 삼)
고작 수건, 로션 사다줄 사람이 없었음(편의점에 안팜)
여튼 그러다 퇴원했는데 혼자 많은 생각이 든다더라
작년 11월에 암수술할때. 내가 다 하긴 했어도 입원수속 할 때 옆에 같이 앉아있어주고, 수술 다음날 교수님 설명 들을때도 옆에
서 있어주고. 피주머니뽑고 운동다닐 때 가디건 가져다주고. 귤 까주고. 이 소소한게 결국 인생의 반려자 아니겠나 싶다.
수술 당일날 열이 나서 얼음주머니 겨드랑이 끼고 날밤 새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일어나려는데 너무 옆에서 곤히 자고 있어서
안깨우려 혼자 낑낑대다가 결국 들켜서 뒤지게 혼나는 그런게 다 외로움의 반대점이지.
아플 때 혼자인게 젤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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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긴 많이 외로운데.....
그렇다고 여자만나기는 싫음....
처음에는 그냥 술만 먹었는데...
전 마누라한테 남자 생긴거 알고 부터는 나도 어플이나 동호회로 여자 만남...
사귀는건 아니고 일회성 만남만 하고 다님
그런것들도 지겨워서 마침 외국 올 기회 있어서 외국에서 사는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여자 사귀게 됨
구속하려하길래 헤어지자고 했는데
붙잡아서 계속 사귀고는 있음
헤어질 기회 보고있음
외롭겠지만 누구한테 구속받거나 신경안쓰고 조용히 살고 싶다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라 외로움 탈수밖에 없음
친구 만나면 되지 하는데 나이가 점점 차면 찰수록 친구들하고 만날 기회도 적어지고
그렇게 되면 기혼은 기혼끼리 미혼은 미혼끼리 만나게 됨
근데 아무리 친구라도 친구가 해소해줄수있는 외로움과 연인,와이프,가족이 해소해줄수있는 외로움이 다름
혼자서 방구석에서 외로움 안타고 잘 지내는 사람이 특이 케이스지
싱글들 대부분은 나이들수록 외로워하더라
그런 본능을 거스르니까 나중에 후회하는거임
좋은사람 분명있고 자기한테 맞는사람 분명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