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근황...다산의 승리
택배 대란 한 달, 논란이 된 그 곳을 다시 찾았다.
결국 손수레를 이용해서 배달하고 있는 택배기사님들 모습.
계속 물건이 쌓여서 어쩔 수 없이 적체가 되지 않도록
하루에 다섯 명씩 나와서 손수레로 배달중이라고 한다.
아파트 입구엔 여론을 의식한 현수막 하나 놓여있음.
입주민들은 실버택배 중재해줬는데
호떡 뒤집 듯이 뒤집는게 맘에 안 든다.
그렇다면 택배기사들은 대체 얼마나 일하고 얼마를 받을까?
1인당 이용 건수 44.8회
국내 물동량 23억까지 상승세
반면에 평균단가는 2248원까지 하락
택배는 폭증하는데 운임 단가는 하락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10시까지 일하고 점심, 저녁은 거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손수레를 이용하는 게 쉽지 않음을 호소.
운임 단가에 수수료, 기름값 빼면
하나 배달하는데 700~800원 버는 셈.
하나 배달하는데 700~800원 버는 셈.
고품격 신도시 다산의 승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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