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처음갔을때
지하철 내렸는데
길을 모르겠는겨
그래서 물어봐야 되는데
마침 무슨 여자서너명이랑 남자 한명이서
역 쪽에서 춤 연습 하고있길래
아 저따가 물어야되겠다 싶어서 물어보려하는데
일본어 잘 몰라가지고
번역기 치면서 톡톡 어눌하게 말하니까
칸코쿠...? 하길래
네넹 칸코쿠진 대답했더니
자기 친구랑 길 알려주겠다고 날 데려다줬음 목적지까지..
참 신기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를 우우 거리는 유인원으로 보고
불쌍한 마음에 데려다 준건가 싶네
일본 처음갔을때
지하철 내렸는데
길을 모르겠는겨
그래서 물어봐야 되는데
마침 무슨 여자서너명이랑 남자 한명이서
역 쪽에서 춤 연습 하고있길래
아 저따가 물어야되겠다 싶어서 물어보려하는데
일본어 잘 몰라가지고
번역기 치면서 톡톡 어눌하게 말하니까
칸코쿠...? 하길래
네넹 칸코쿠진 대답했더니
자기 친구랑 길 알려주겠다고 날 데려다줬음 목적지까지..
참 신기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를 우우 거리는 유인원으로 보고
불쌍한 마음에 데려다 준건가 싶네
근데 국민성은 일본이 좋은건 맞다..
4~5 번 가봤는데 진짜 어딜가도 한결 같이 매너있다. 조금만 양해를 구하는 상황이다 싶으면 바로바로 인사하고..
길막하고 있던 어느 꼬마애 있었는데 부모가 바로 교정시키고.. 운전 문화도 쩔고..
일본에서 사람에 치여 한번도 화난적이 없었는데
한국 공항 도착하자마자 앵그리가 치밀어 오르더라.. 운전대 잡자마자 치밀어 오르고
지하철 타자마자 치밀어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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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내렸는데
길을 모르겠는겨
그래서 물어봐야 되는데
마침 무슨 여자서너명이랑 남자 한명이서
역 쪽에서 춤 연습 하고있길래
아 저따가 물어야되겠다 싶어서 물어보려하는데
일본어 잘 몰라가지고
번역기 치면서 톡톡 어눌하게 말하니까
칸코쿠...? 하길래
네넹 칸코쿠진 대답했더니
자기 친구랑 길 알려주겠다고 날 데려다줬음 목적지까지..
참 신기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를 우우 거리는 유인원으로 보고
불쌍한 마음에 데려다 준건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