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비유하면 이거지.
학교에서 찐따무리가 있고 그 수장쯤 되는애가 시진핑이라고 보면 그동안은 일진무리들 눈치보고 살았는데 찐따무리가 인원에서 압도적인거지. 그걸 보면서 핑핑이는 우리가 모이면 일진무리들을 이길 수도 있다 생각하면서 찐따무리를 다독이고 무릇 전쟁은 명분이 중요한법이라 찐따나 일진에도 안속하는 일반 학생들한테가서 정치질을 하지만 이 학교 일진들은 삥뜯고 양아치라기보단 학생회장,인싸,엄친아 같은 느낌이 강했던 학교인거지.
되려 여론을 까보니깐 맨날 음침하게 애니처보면서 땀냄새나 풍기고 구석탱이에 몰려다니는 찐따무리에게 여론이 더 안좋았던 것.
근데 핑핑이는 이미 찐따무리에서 리더로 약간 저새기 용감한 포지션인데? 치켜세워주니깐 사실 일진들 얼굴만 봐도 오금이 저리는데 뒤에선 자기만 믿고 기다리는 찐따무리들때문에 일진들 앞에가서 어이 일진쿤 이제 우리가 하는 일에 신경꺼주길 바란다능 이라고 선전포고했는데
그동안은 일진무리들이 찐따무리가 뒤에서 정치질하고 우리한테 적개심 가지고 있는거 알면서도 하룻강아지가 아무리 짖어대도 사자로써 같이 짖으면 품위손상이니 냅뒀지만 이젠 한계에 다다른거.
일진무리 중 한명이 핑핑이한테 조금만 더 선넘으면 뒤진다 했는데 핑핑이는 이제 자기도 자기가 제어가 안되는거임.
계속 찐따무리가 자기를 리더로 떠받들어주니깐 이거 잘하면 1:1 이길수도 있지않을까 우리 찐따무리가 이학교 일진으로 군림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정신착란까지 일으키면서 일진한테 니가 그렇게쌔? 끝나거 옥땅으로 따라와 라는 명대사를 날리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현실은 옥땅으로 갔지만 일진무리 뒤에는 찐따무리빼고 전교생이 다 있는데 핑핑이 뒤엔 존나 믿음직스럽지 못한 찐따무리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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