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조현병 환자있어서 이사간 개붕이다
새벽이건 아침이건 시도때도없이 자취방 현관을 발로 차길래 몇 번 싸웠는데 이유는 내가 자기를 싫어한다더라 ㅋㅋㅋㅋ 자기가 잠 못자게 내가 벽을 쿵쿵치고 텔레파시 공격을 한다함 ㅋㅋㅋㅋ
약 먹고 정신이 그나마 좀 괜찮은 날이었는지 한 번은 자기가 조현병이라고 실토하더라
근데 그 이후로도 계속 차고 우산 들이대면서 이게 있어야 나랑 대등하게 싸울수있다 이지랄해서 다음엔 칼로 배 따이겠구나 싶어서 다음날 바로 이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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