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때 딱히 저걸 다준게 아님. 거기다 군대의 특성상 대다수의 음식이 ㅈ같은건 당연히 더했으며(군납비리는 어느국가나 있고 제대로 잡은 나라가 몇곳이 안됨) 훈련이나 전투할때는 우리군의 깍두기 운운보다 더 ㅈ같았음. 그리고 저건 어디까지나 일상식사고 현재의 우리 일상식사는 저것과 비교도 안되게 잘나온다. 이번 사건은 훈련배식건임.
보통 양넘들 근대의 군대관련 문학에 나오는 표현중 일상적인건 돌덩이같은 빵과 신발밑창같은 베이컨드립이 나오는데 전투시나 훈련시에는 2차대전 미군전까지는 다 개같았음.
그리고 깍두기 사건은 지휘관이 일반적으로 즉각취식전투식량을 불출하거나 취사차량운용하면 되는걸 꼰대라서 ㅄ짓 한거임. 꼰대라서 훈련때 좀 굶어도 괜찮지란 식의 생각을 한것뿐임. 또 사실 깍두기 배식자체가 큰 문제가 되는것도 아니다. 어디까지나 일상급식이 아니라 전투훈련상황에서 배식이 잘 안되는 상황도 훈련의 하나라고 여길수 있는 문제거든.
지휘관이 융통성이 없고 병사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개새퀴인건 맞는데 그건 꼰지른 병사가 까놓고 말한 휴가문제까지 엮여서 그런거지 배식자체는 크게 뭐라고 할수 없는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