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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줄게 옷 벗어... 정신연령 7세 엄마를 성폭행한 이웃집 남자

에그몽 9 4833 12 0

이미지 4978.jpg 고기 줄게 옷 벗어... 정신연령 7세 엄마를 성폭행한 이웃집 남자

2020년 9월 29일

조 씨는 엄마 아빠와 현 거주지인 경기도 화성을 출발해 배를 타고 고향인 전남 진도의 한 섬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빠와 엄마는 농사일을 하러 갔고, 약 1시간 뒤 아빠만 돌아온 것이다

조 씨는 어머니가 어딜 갔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XX네 고기 가지러 갔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조 씨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조 씨의 어머니는 사회성숙도 7세, 지적장애 3급이었기 때문이다


이미지 4979.jpg 고기 줄게 옷 벗어... 정신연령 7세 엄마를 성폭행한 이웃집 남자

조 씨는 곧장 어머니를 찾으러 이웃집으로 향했고, 이웃집에 다다르자 주택 마당에서부터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이 들렸다고 한다



이미지 4980.jpg 고기 줄게 옷 벗어... 정신연령 7세 엄마를 성폭행한 이웃집 남자

신발장 한편에 어머니의 운동화를 발견한 그는

부엌문을 박차고 들어갔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미지 4981.jpg 고기 줄게 옷 벗어... 정신연령 7세 엄마를 성폭행한 이웃집 남자

"엄마는 부엌 바닥에 앉은 채 팬티를 입고 있었고, 가해자 A 씨는 일어서서 바지를 올리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었다"

조 씨는 눈앞에 광경을 보고 엄마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걸 직감했다


이미지 4982.jpg 고기 줄게 옷 벗어... 정신연령 7세 엄마를 성폭행한 이웃집 남자

이후 조 씨는 남동생과 함께 범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성폭행 범죄는 강제적으로 진행됐다는 강제성 입증이 되지 않으면 처벌하기 어렵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지적장애인이라고 해도 강제성 입증이 안되면 사건 접수가 안 될 수도 있다고 했지만, 조 씨는 포기하지 않고 수사관들에게 당시 상황을 자세히 전달했다

이후 조 씨는 어머니, 진도 경찰서 수사관과 함께 전남지역 해바라기센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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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소장과 장애인 범죄 수사 전문가 등의 입회하에 1차 조사가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어머니 몸에 남아있던 정액을 채취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가해자 A 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한 달 뒤에 통보받았다

또 수사 과정에서 12년 전 어머니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려 했던 또 다른 이웃 주민의 범행 정황도 밝혀지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특히 미진했던 경찰 수사로 인해 구속까지 약 4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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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A 씨는 조 씨의 어머니에게 '고기를 줄 테니 옷을 벗어라'라고 말하면서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고

그리고 조 씨는 10년 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어머니의 나체사진'과 '남성의 성기 사진이 여러 차례 전송돼 경찰서에 신고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고,

가해자 A 씨는 조 씨 어머니를 상대로 과거에도 수차례 성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지방법원은 가해자 A 씨를 장애인 준강간,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5844gogogo/222453221981

Best Comment

BEST 1 줄리어스히버트  
이야 저걸 살려두네 나였으면 칼로 목찌르고 가족도 싹다 죽였을텐데 말이야
9 Comments
줄리어스히버트 2021.08.03 01:12  
이야 저걸 살려두네 나였으면 칼로 목찌르고 가족도 싹다 죽였을텐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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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몇자까지가능할까 2021.08.04 00:31  
[@줄리어스히버트] 아들분이 진짜 인내심이 굉장한 듯.. 못 참지 저건..
비쟈크타르 2021.08.03 16:37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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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2021.08.03 23:48  
직접 죽여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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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8.04 00:03  
저기서 아빠는 뭐하는 인간인데
저런 아내를 그냥 내버려두고 혼자 돌아온거임?
같이 수사해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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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몇자까지가능할까 2021.08.04 00:30  
[@ㅇㅇ] 고기를 준다고 사전에 양가에 말이 됐겠죠.. 지적장애가 있더라도 심부름 정도는 할 수준이기에 충분히 가져올거라 믿고 보낸거아닐까요..?

고기를 받으러갔는데 강간을 당할 수 있다 조심해야한다 라고 머리속에 생각하며 사는사람은 없잖아요..
당연히 고기받고 오겠지 먼저 가서 뭐 농기구 정리할걸 하던가 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왔을지도 모르는거고..
아들이 굉장히 감이 좋고 효심이 가득한 부분이 보기 좋은것이고, 수사를 같이했는지 아닌지 뭐 디테일한 사정을 모르니까 아버지를 욕하긴 좀 이르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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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8.04 01:18  
[@닉네임은몇자까지가능할까] 그런가요 ㅠ.. 우선 피의자가 저런 범행을 우발적으로 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은데
피의자의 평소 행실을 조금이나마 아는 사이라면 7세급 지적장애가 있는 배우자를 혼자만 보냈을리 있을까 싶네요
아들도 불안감이 괜히든게 아닐듯하고..

아무리 양보해서 그 고깃집 주인이 평소에 좋은사람이었다고해도.. 장애가있는 아내를 혼자 심부름시킨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임
김민주 2021.08.04 02:13  
근데 사회성숙도가 7세이면 미성년자를 강간한거처럼 다뤄야 하지 않나?
성인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법적으로 막는 이유가 정신적으로 성장하지 않은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아닌가?
2차성장이 시작하면 아이를 가질수 있는 몸을 가지고는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성장하지 않은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럼 저 분도 그런관점에서 봐줘야 하지 않나? 어린아이가 저항하지 않았다고 강간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지는 않으닌깐?
경찰이 강제성 입증안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고 갑자기 열받아서 말이 많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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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1.08.04 04:07  
우리도 아동  미성년자 지체장애인 섬범죄는 사형시키면안되나? ㅅㅂ 개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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