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오]
제압술을 평가하기 위해 규격화하기가 힘듦.
게다가 수험생들한테 제압술을 배워오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일단 시험은 수치화된 걸로 패스시켜놓고 경찰학교에서 체포술을 가르치는 실정임.
경찰은 지금 남/여 따로 뽑는데 2023년부터 완전 통합채용으로 바뀔 것임.
그것에 맞게 지금 체력 테스트를 손보고 있는데.. 경찰도 고민이 많을 것임.
체력을 실전적으로 해버리면 남/녀 통합채용이지만 현행보다 여성 성비가 더 안나올 것이 뻔하고,
그렇다고 패스페일 식으로 형식적인 테스트를 넣으면 국민들한테 욕을 진짜 엄청나게 먹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소방이나 경찰은 체력을 무조건 1차로 바꾸고 필기에서 국어 한국사 이런거 빼야한다고 한다고 생각함.
법 적용은 결국 현직에 있어도 형법, 형소법 책보고 판례찾아봐야되고 그런건 지구대에 한두명만 있어도 해결되는 부분임.
경찰대 출신들이나 체력을 1차로 바꿔도 2차를 필기로 공부한 사람들이니 경찰학교에서 또 가르치면 되고.
경찰이 고전시가를 왜 공부해야하는지 대략적인 역사도 아니고 같은 년도에 어떤 왕이 쓴 책의 순서를 왜 알아야 되는지 모르겠다.
체력은 무조건 1차로 윗몸일으키기 이딴거 빼고 단거리 장거리랑 순수 근력측정 할 수 있는 종목들을 넣어야된다고봄
경찰한테 가장 중요한게 범죄 예방 그리고 상황발생시 제압인데
왜 상황 발생하고 피해자가 발생해야 적용가능한 필기를 1차로 가장 높은 배점을 두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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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압술을 실전처럼 테스트하면 안되나 대상은 무적권 일반 남성으로
그래야 저 윗분처럼 강한 사람이 뽑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