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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개집통 2021.05.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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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아 ㅅㅂ 저기까지 남았네 언제가냐 이런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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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난 2021.09.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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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통] 남자 특) 일단 반박하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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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2021.05.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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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통신대대였는데 막사는
본부대에 있어서 언덕하나 넘고 오르막길가야해서 개빡쳤음...
갈때도 더걸어가고 올때도 더걸어가 시: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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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궁녀 2021.05.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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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나도 내 부대로 가려면 위병소 두개 통과해야하는데 싹다 오르막길임ㅋㅋㅋㅋ미쳐버리는줄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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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 2021.05.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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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파 목말라 씻고싶어 눕고싶어 ㅆㅂㅈ같은군대
이런생각만 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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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샤 2021.05.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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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었나 80이었나 대행군 끝나갈때
부대근처에서부터 군악대 소리들리는데
와 개같이 힘든데 뭔놈의 군악대지 하고
그와중에 중대장은 군가맞춰 부르라 시키고 너무 지옥같더라 연병장 들어가서 사열한 다음 연대장 연설까지 듣고 이게 뭔 짓인가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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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지마 2021.05.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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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샤] 와 ptsd오네 진짜 개 지렸다 완전 똑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도 극한의 짜증이 오는구나 와...추가로 연병장 몇바퀴 더 굴렸었음 쓰레기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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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동치맨 2021.05.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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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 코앞인데 거리 맞춘다고 연병장 더 돌릴때 진짜 눈 돌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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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hronize 2021.05.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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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걸어서 연병장 모여 대대장 개소리 듣고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고 막사 복귀한거 말고는 기억도 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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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2021.05.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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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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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2021.05.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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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엌ㅋㅋ우리도 이랬는데 훈련병 때 행군은 이상하리만치 별로 안힘들었고 유격 때 했던 행군이 진짜 힘들었던 거 같은데 막사 보이니까 끝났다 생각으로 다같이 군가 부르고 소리지르면서 들어갔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들어가서 막 새벽에 삼계탕 먹고  개꿀잠잤지..그 담 날 토요일이라 훈련도 안하고 푹 쉬게 해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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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21.09.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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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입구 들어가는데 닭죽냄새 ㅈㄴ 나더라 진짜 엄청 맛있게 먹고 잤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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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1.09.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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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집이라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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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 2021.09.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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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 왔다 진짜루 ㅠㅠ -> 군악대 애들 이 추운 새벽에 고생하네 -> 막걸리 존맛! 이 순서였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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