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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거짓말에 악플 폭탄.. 또 국민청원 수만명 낚였다

샹크스 33 2006 53 2




1. 2세여아를 둔 미혼모 A씨가 2월11일 60대 택시기사 B씨를 유괴혐의로 신고 => B씨 찾았더니 A가 애 돌봐달라고해서 봐주고 있었음
A한테 왜 애 안찾아가냐고 전화까지 했었음 둘은 지난해 12월부터 알고지낸사이

2. 이틀뒤인 2월13일 사타구니 부위가 빨개진 것을 확인한 A씨는 제주해바라기센터에 딸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 23일 B를 고소
=> 경찰 조사 결과 곰팡이균으로 인한 피부 발진 증상. B씨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도 ‘진실’. 
경찰은 지난달 30일 A씨에게 “사건을 ‘혐의 없음’으로 검찰로 넘기겠다”고 알렸다. A씨도 “알겠다”고 수긍

3. 그로부터 6일 뒤인 지난 5일 A씨는 한 인터넷 카페에 ‘제주도에서 24개월 안 된 아기가 강제추행 당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널리 퍼트려 달라”는 댓글도 남겼다. 네티즌들은 A씨의 폭로 글에 많은 공감을 보냈다. 
A씨의 글은 한 네티즌에 의해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도 올랐고, 동의 건수는 나흘 만에 6만여건을 돌파했다. 
‘택시기사를 사형에 처하라’는 등 비난 댓글까지 쇄도하면서 B씨는 인터넷상에서 한순간에 성범죄자가 돼버렸다.



한치도 낚이지 않았음?  이래서 모든건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님 끝까지 지켜봐야 됨

33 Comments
병짖새 2018.04.10 19:56  
서로 12월부터 알고지낸 사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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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핑스타 2018.04.10 19:56  
애 팔아서 돈 벌려고 했던거네 ㄷㄷ 저정도면 계획범죄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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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2018.04.10 20:01  
새로운직업 필요할듯 팩트체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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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taniErika 2018.04.10 20:03  
쓴 글 보니까 정심병자가 쓴 글 같던데..
맥락이 이해가 안됐음

이래서 김치녀들은..절레절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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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매우커 2018.04.10 20:09  
절래절래 맨처음 글보고 화나서 안 적었는데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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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없다 2018.04.10 20:13  
난 너무 빡쳐서 리플안달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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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며칠이냐 2018.04.10 20:16  
진짜 미친사람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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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잌 2018.04.10 20:19  
댓글로 욕 하던 사람들은 댓글로 사과 하는 방법도 좀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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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가져가 2018.04.10 20:20  
하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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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금 2018.04.10 20:21  
나도 아무리봐도 말이 안되고 심지어 아는사람인데 그럴리가 없다 생각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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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2018.04.10 20:21  
내가 한치한테 아직 섣불리 그러지말라는 의미로 허위라는 얘기가있더라 알려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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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4딸러 2018.04.10 20:26  
지난 12월부터 알고 지낸 사이에도 저런 일이 생기는 세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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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ass 2018.04.10 20:30  
이젠 뭘 믿어야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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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엠봉 2018.04.10 20:33  
한치의 최대의 수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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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8.04.10 20:59  
그때도 난 이상하다고 말했지 ㅋㅋㅋ
글 문맥 자체도 이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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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2018.04.10 21:02  
와 나도 낚였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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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용계산기 2018.04.10 21:12  
걍 중립기어넣고 닥치고있었는데
그때 참 악플 많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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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2018.04.10 21:18  
자 여기서 저 엄마라는 사람은 무혐의까지 동의해놓고 왜 저랬을까요?
돈을 노리고? 아무도 모르는거야. 무고는 절대 돈만 노리고 하는게 아니야
세상엔 정말 다양한 정신세계의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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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2018.04.10 21:19  
맘충은 닥치고 걸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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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한잔 2018.04.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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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2018.04.10 21:24  
한치 도게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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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tyman 2018.04.10 21:28  
좀 이상하더라구,피부발진이 꼭 기저귀에 피부가 쓸린 모양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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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여행 2018.04.10 21:44  
요즘은 저런 글들은 그냥 패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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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2018.04.10 22:46  
와 나 개쌍욕햇는데 시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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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2018.04.10 23:04  
그전글 삭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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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유 2018.04.10 23:15  
저정도면 무고죄로 조져야하는거아님?
무고죄도 형량이 너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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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탐 2018.04.10 23:15  
예상했었다. 중립기어 넣으라고 댓달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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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bxj2342s 2018.04.10 23:27  
당시 글이 엄청 이상해서 글쓴이에 대해서 의심이 들어서 글은 안달았지만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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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 2018.04.11 00:44  
나는 늦게봐서 다행히 안낚였는데 도대체 왜저랬는지 진짜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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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utozil 2018.04.11 09:38  
애 키워보신 분은 바로 의심 하셨지 싶음... 기저귀를 하루 지난 다음 어머니가 오셔서 갈때 알았다고 할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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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2018.04.11 11:31  
양육권을 박탈해도 모자랄 사람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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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18.04.11 13:16  
와~ 택시기사님 저거 죄다 고소하면 여자는 무고 악플러들은 허위사실 유포, 모욕죄로 엮을 수 있음.

인당 20만원에 합의봐도 빌딩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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