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그릇을 수거하러가는거지
쓰레기들을 같이 수거하려고 가는게 아님
남은 음식물, 그리고 1회용 그릇들은 시켜먹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에서 처리해야하는거
그리고 주택가는 요즘 고양이들때문에 그리고 아파트는 같은 층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비밀봉투에 담아서 내놓는게 이웃집사람들한테 욕안먹음.
와...아무리 배려가 선택의 문제라고 해도 님들 정말 저렇게 내놓음?
중국집이 유독 그릇 회수 하는 특성이 있다고 쳐도 님들 치킨 시켜먹고 뼈랑 치킨무 통, 일회용 젓가락 어디다 버림? 가게 가져다 버림?
홀 사용로, 서빙료 운운하면서 배달은 어떻게 시켜먹음? 깨끗하게 씻지는 못해도 적어도 이물질 제거, 포장 랩, 홍합 껍데기
단무지 등등 본인 음실물 쓰레기봉투에 버리는게 맞다고 보는데 이게 배려의 영역인가?
세상 너무 박하게 사네 님들 그럼 요즘 생수 페트병에 붙은 라벨지도 떼서 따로 분리수거 해야하는데 이건 어떻게 하심?
내가 돈주고 샀는데 왜 떼서 버리는거 까지 내가 해야하냐면서 그냥 버림?
난 자취할땐 같이 내놓고 가족이랑 살땐 비우고 둘다 해봤는데 저기서 문제될건 쓰레기를 비웠느냐 아니냐가 아니고 비닐을 씌웠느냐 아니냐임
1. 비닐이 없으면 배달원이 회수할 때 불편함
2. 주변 이웃에게 냄새 피해
3. 벌레, 길고양이 등 야생의 무엇가에 의한 피해
를 고려할때 비닐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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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홀 사용료
2. 잔반 처리 비용
3. 서빙 비용
4. 반찬 리필 비용
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함
배달을 시키면 배달비를 따로 받는데
홀 사용 안 한다고 저 비용을 빼주지는 않음
그러면 먹다 남은 잔반과 포장 랩, 젓가락 종이
휴지 정도는 같이 버릴 수 있는 거 아닌가?
물론 쓰레기, 잔반 등은 따로 처리하고
깨끗하게 설거지해 줄 수도 있어,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배려라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