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랑은 별개지만 지난주에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다른 지역에서 합류해서 올라오는 구간에서 차로가 합쳐지는 곳이 있었는데
오토바이 색히가 합류하는 차선에서 들어오는데 사이에 낄꺼면 속도를 올려서 앞질러서 끼거나 늦춰서 뒤에 끼어야 하는데
바로 내차에 갖다 붙이더라... 마침 옆차선이 비어서 순간 차로를 변경했는데 진짜 욕나오더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리 운전하는걸까...
오토바이가 와리가리하면서 간다고 하더라도 차선 안에서 와리가리하면 법적으로 문제 없고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을 속도라면 문제 없는 거다. 그러다 나자빠져서 뒤지는건 자기 잘못이지만 주어진 차선 안에서 주행하고 있는데 옆차선 차량이 차선 넘어와서 사고가 난건 차선을 넘어온 차가 1차적 과실이 크다. 다만, 오토바이 운전자가 방어운전을 했다면 저렇게 차가 오는데 갖다 붙이지 않고 클락션 울리면서 감속했겠지.
내 추측으로는 신호 바뀔 타이밍 알고 차 사이로 주행하려다 옆차랑 부딪친거 같은데, 솔직히 극혐은 맞는데 법적으로는 당연히 차량 과실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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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 거지같이 운전하는 오토바이기 많으니 인식이 안좋을수밖에..
하지만 suv 운전자 대처는 잘못된거임.
차선 두개를 동시에 갈아타는건 교통법규 위반임
SUV과실이 높게 잡힐듯